201801
#신의 탑(밤쿤, 올레쿤)
#스타워즈
#웹툰 트럼프
빌런 부부 AU
스타워즈 AU 올레쿤
숏컷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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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부부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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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밤쿤, 올레쿤, 에드아게)
#웹툰 트럼프 (체르타)
#커미션
#오리지널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스타워즈
신의 탑 전력 60분 주제: 빌런
2P 밤쿤
스타워즈 AU 파다완 밤 X 마스터 쿤 (밤쿤->올레쿤)
※포즈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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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밤쿤, 올레쿤)
#마비노기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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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밤쿤, 올레쿤이고 쿤삼형제도 좀
@DELete_breath
3월 11일
카피페소재로 보고싶은거
엔도르시 "쿤? 너 숙소야?"
쿤 "어. 왜?"
엔도르시 "숙소에 누구 있어?"
쿤 "미모의 청은발 청년?"
엔도르시 "💢💢"
이수 "쿤이 '세계가 인정한 코코아'라는 걸 사왔는데 '과장이 너무 심한 거 아냐? 세계가 인정해도 나는 인정 안 할거야' 라면서 한모금 마시더니 '뭐야 이거. 맛있잖아. 인정했어, 내가 지금 인정했어' 라고 혼잣말을 시작해서 엄청 웃겨"
3월 15일
한쪽이 죽어서 절망속에 회귀하는 밤쿤 보고시ㅍ다ㅠ
나 운명 되게 좋아한다 필사노트에도 그런거 짱많음
지고지순한 사랑..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미완성인 둘이 함께함으로써 완성되는... 이런 것 매우 좋아함 아마 양귀자 소설 천년의 사랑 보고 그렇게 된 것 같음... 그래서 환생이나 회귀한 뒤 다시 알아보고 다시 사랑하는거 조아서환장함ㅠㅠ
3월 16일
현대로 환생했는데 한쪽만 전생기억있는 밤쿤 보고싶다 (이 트윗은 수동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월 18일
정략결혼하는 밤쿤이 보고싶습니다.....
3월 19일
아직 썸타는 중인 밤쿤이
어떻게 어떻게 뭐가 꼬여서 (대충넘어감)
평행세계의 연인사이인 밤쿤이랑 만나는 게 보고싶다
3월 19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 한다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회귀물 밤쿤 보고싶습니다 흐흑 으흑ㄱ흑흑
3월 22일
2차 팔 때 달달포카포카한거중에
너무 좋아해서 현타오는 시츄 좋음 막 아파트 부수고 싶어하고 아 미친 너무좋아 미친거아니야? 하는거ㅋㅋ
모니터 안의 최차애들도 미칠라하고 그걸 보는 나도 미칠라하는... 달달셉션
달달시츄중에 한쪽이 혹은 서로가 서로의 얼빠인것도 좋음 사랑싸움하다가 눈마주쳤는데 화가 풀려버린다..
무한정 사랑이 솟아나는 샘마냥 상대가 너무 좋아서 말 한마디 손짓 눈빛 하나에 쩔쩔매고 온몸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하는 대형견같은 왼쪽에 로망이 있음
그리고 그런 왼쪽을 보면서 내가 그렇게 좋나 싶어서 부끄러우면서 행복한 오른쪽
3월 24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당신을 사랑해서 죄송했습니다.
올레쿤 의 연성 문장
너는 내게 예전에 만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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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진단메이커 왜이러는거야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너무 좋아서 지구 부셔버린다 진짜
3월 24일
정략결혼하는 밤쿤 경우 1
기업형 마피아(퍼그) 후계자인 밤이랑 부패한 재벌가 둘째아들 아게로
서로 껍데기뿐인 예의 지키면서 평행선 달리다가 조금씩 벽 허물고 마음 통하는데 퍼그 내 반대세력이 들고 일어나서 쿤 휘말려 다치고 밤 빡쳐서 흑화하고 그런
정략결혼하는 밤쿤 경우 2
둘다 상류층 집안이고 같은 대학. 각자 과에서 유명인이라 오며가며 얼굴은 알지만 친분 없음
어쩌다 같은 교양 듣게되고 조별과제 같이하게 되는데 둘빼고 조원들 다 탈주해서.. 친해지고 썸타게 됨
그런데 맞선 이야기가 나오게되고... 거부하려 하지만 부모님 등쌀에 못이겨 나가보니 상대가 나랑 썸타던 그사람ㅋㅋ
상호 호감은 있는데 연애 단계가 없어지고 갑자기 결혼부터 해서 둘다 안절부절 어쩔줄 모르고 그런...
정략결혼하는 밤쿤 경우 3
오메가버스 클리셰로 쿤은 재벌가 차남인데 가족들 다 알파인데 혼자 오메가로 태어남 그래서 중학생때 데릴사위 감으로 알파랑 약혼시키는데 그게 밤인것
3월 28일
밤쿤 의 연성 문장
좋아해요, 알고 있었죠? 그런데 왜 여태껏 모른 척 하고 있었어요? 내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면서.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아 최고입니다 진단메이커 선생님 더 써주십시오
3월 29일
현대 au로 나이역전된 밤쿤이 보고싶다 대학생 고등학생 정도로...
서로 옆집 이웃이면 좋겠군 맨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고... 버스에서 만나고... 집 앞 편의점에서 또 보고...
3월 29일
올레쿤 의 연성 문장
너와 가장 가까이, 오래토록 멀어지지 않는 방법은 영원히 친구로만 남는 것이다.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 짝사랑하는 쿤 독백으로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버린다 이러지마제발 뮤비가 스쳐지나가고 막
4월 6일
ㅋㅋㅋㅋㅋ아앆 밤 얼빠인 쿤 진짜 좋네요ㅠㅠㅋㅋㅋㅋ 다른 애들이 사고쳤을땐 얄짤없이 화내는데 밤이 사고쳐놓고 갸륵한 표정으로 눈 깜빡거리면 쿤이 마음 약해져서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해서 애들 배신감 느끼고 그랬음 좋겠네요ㅋㅋㅋㅋㅋ
4월 6일
흗 흑 정략결혼하는 밤쿤 보고싶어서 잠이 안오잖어... ...
전에 지나가듯이 썼었는데 정략결혼하는 밤쿤 기업형 마피아 조직인 퍼그 후계자 후보인 비올레랑 부패한 재벌가 쿤 그룹 회장 둘째아들 아게로로 보고싶다
둘다 이게 정략인거 완전 잘 이해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서로 좋아하게 된다든가 그런건 전혀 상상도 안하
지만 일단 비올레는 조직 내에서 후계자 입지 다지려고 하는거라 쿤하고 호의적인 정도는 유지하고 싶어해서 나름 신경쓰는데 쿤은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결혼하라고 통보하고 그대로 강제로 끌려나온거라 계속 수동적인 태도였으면 좋겠다
처음 둘이 만나서 식사하게 되는데 비올레가 첫인상 정도는 좋게 심어주려고 마음써서 부러 다정하게 말걸고 하는데 쿤은 무슨 말에든 단답으로 자르면서 계속 딱딱하게 굴고 밥도 깨작거리면서 불편한 티 팍팍 내겠지
그러다 쿤이 중간에 화장실 다녀온다고 일어섰음 좋겠다 비올레는 쿤이 계속 심기불편한 티 내니까 결혼이 불만인 철부지 도련님인가 싶어서 중간에 도망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럼 곤란하니까 잠시 뒤에 쫓아가보는데 쿤이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는거 봐버림
비올레는 그거 보면서 등이라도 두들겨줄까 생각하다가 괜히 도련님 약한 모습 보일때 건드렸다가 그거가지고 자존심세워가면서 지랄맞게 굴면 귀찮다는 생각에 걍 자리로 돌아가고 잠시뒤에 쿤이 좀 창백해져서는 아무일도 없었던 거처럼 돌아오니까 조금 흥미생김
4월 8일
장화신은 고양이 쿤 보고 싶어
4월 11일
알치님땜에 밤쿤뽕 3000% 차버렸어...
알치님이랑 얘기한 짝사랑 하는 밤<-쿤 계속 생각남 흑흑
쿤은 밤밖에 없고 밤만 보는데 밤한텐 다른 소중한 것이 넘 많으니까 자기가 절대 밤의 유일한 하나가 될 수 없단걸 쿤도 알아서 너무 힘들고 때론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그럴때마다 밤이 자길 향해 한번 웃어주면 힘들었던거 다 잊어버리고 다시 사랑하는거야
알치님: 포기하려다가도 밤이 자기편 들어주면
나: ㅁㅈㅁㅈ 그렇게 밤이 자기한테 별거아닌 호의 하나 보여줄때마다 가슴떨려하고 일희일비하고 행복한 지옥속에 사는 쿤
알치님: 가끔 현타와서 밤한테 심술부리고 나중가서 후회하고
나: ㅁㅈ 그러면 밤이 쿤씨 오늘 기분 안좋으신거같다고 무슨 일 있냐고 다정하게 물어봐서/또 자기혼자 치졸하게 굴었다고 자책하고 속으로 삭이고
알치님: 쿤이 밤 진짜 존나좋아해서 속앓이하는게시발 너무좋음 걍 그거하나만으로도 모든망상이시작되고 심장이 아픔
나: 밤도 쿤 좋아하는데 쿤이 너무..트루럽임 너무 너무너무좋아함
4월 11일
허헉 햇살 등지고 환한 빛 속에서 그렇게 자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은 눈 아래로 하얗게 속눈썹 그림자 드리우고
밤이 저도 모르게 가만히 뺨 쓸어보다가 손 떼는데 쿤이 그 순간 스르르 눈 뜨고 그냥 가게? 하는거 보고싶습니다..
4월 11일
악마사제 밤쿤 진짜 너무 보고싶다ㅠ 가톨릭 겉핥기 수준으로만 알아서 고증이 매우 걱정스럽지만
쿤은 교황청 직속 젊은 엑소시스트로 매우 촉망받는 인재였는데 어느 임무에서 신체에 후유증이 남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어서 갑작스럽게 은퇴하게 되는 걸로
능력이 있는 만큼 프라이드도 높았기 때문에 과거에 함께 했던 동료들이 자기를 두고 나아가는 모습을 바티칸 평사제로서 바라보며 지내는 건 쿤에게 너무 힘든 일이었고 결국 작은 시골 마을 성당에 주임신부로 부임해 떠나게 됨
하도 작은 교구라 상주하는 신부가 쿤 혼자여서 처음엔 정신없이 바빴는데 시간이 지나 생활이 안정될수록 미처 정리하지 못한 마음이 떠오르게 될것이다 주님의 가장 신실한 종으로써 평생을 살아갈 줄 알았는데 찬란하게 빛났을 예정된 미래를 갑자기 뺏겼으므로
서품 받으면서 한참 전에 다 버렸다고 생각했던 세속적인 생각들이 다시 솟아나니까 스스로 믿음이 부족했구나 자책하고 신앙에 더 강박적으로 매달리지만 한번 시작된 상실감은 쉽게 그치지 않고 쿤의 자기혐오만 점점 더 깊어지면 좋겠음
그리고 폭풍우 몰아치는 어느날 밤 잠 못 이루던 쿤이 예배당에서 홀로 밤샘기도를 드리던 중 악마인 밤이랑 만나게 된다 야이 미친 설정병 말기 환자 같으니라고 이 한줄을 쓰기위해 이딴걸 구구절절 적고 앉았다니 ㅋㅋㅋ ㅋㅋㅋㅋㅋ
4월 16일
쿤 옆머리 땋은거 보고싶다 아드라이나 와타루처럼
아니면 벼머리.. (대체 왜이러는 걸까
4월 16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멍청하게 바라만 보다가 홀로 시드는 꽃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이미 눈물에 잠겨버린 트윗입니다.
아아아ㅏ 으아아아ㅏ아아흑흑엉엉흐엉겋흐흑ㅠㅠㅠㅜ
4월 17일
쿤이 평소에는 이성적이고 자기 컨트롤 완전 잘하는데 섹스하다가 너무 느껴서 감당이 안되니까 무섭다고 엉엉 울면 너무 좋겠다 쿤을 무섭게 하는 당사자가 밤인데 도와달라고 매달릴 상대도 밤일거라는 걸 생각하면 뇌 사고기능 정지되고 막 미칠거같음
4월 18일
밤쿤 관계에서 쿤이 너무 을이라서... 아니 달러쇼 에피소드보면 을도 아니고 병이나 정쯤 되는듯... 물론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안 그럴 애가 오직 밤한테만 크게 툴툴거리지도 않고 자발적으로 굽혀준다는게
너무 쩔기 때문에 얘네 둘의 그런 관계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 쿤이 두 사람 연애전선에서 우위 점하는 걸 보고 싶어질 때가 있음
근데 문제는 밤이 을이 될 시츄에이션이 쿤이 죽거나 죽을 정도로 다치는 것밖에는 생각이 안남ㅋㅋㅋㅋㅋ 밤한테는 쿤 말고도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고 그것들 중에 쿤이 특별한, 유일한 어떤 것이라는 확신이 없음...
쿤은 밤이 없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을 거라는데... 휴... 생각할수록 암전이다
4월 19일
빗소리가 들려서 쓰는 썰
현대au 22살 비올레×17살 쿤으로 올레쿤
비올레는 대학생이고 쿤은 갓 입학한 고등학생. 둘이 다니는 학교가 같은 재단이라 한 부지 안에 건물이 있어서 하교시간이 겹치는 요일이면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서 같은 버스를 타게 됨.
처음엔 음 잘생긴 사람이 있네 생각하는 정도밖에 관심 없을듯 둘 다 본인 얼굴로 잘생김 면역이.. 그래도 기억력 좋기 때문에 자주 봐서 얼굴은 외움. 그렇게 2달이 넘으니 어쩌다 마주치는 요일에 누가 안오기라도 하면 오늘은 그 사람 없네 생각하기도 함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는 멀쩡하다가 오후에 갑자기 비 내리는 날씨가 됨. 하필 아침에 일기예보 못보고 우산을 안가지고 오는 바람에 비올레는 대충 우산대신 겉옷 뒤집어쓰고 버스타러 옴. 그런데 겹치는 요일도 아닌데 정류장에 쿤이 옆에 동생인 듯 보이는
쿤 기다렸다가 같이 집에 가게 된 것. 란은 너때문에 집에 늦게가서 귀찮다고 툴툴거리고 쿤은 그거 받아치면서 버스 기다리는 중이었음. 비올레는 평소에 혼자 무표정하게 이동하는 어른스러운 쿤만 봤는데 동생이랑 투닥투닥거리는 모습 보고 뭔가 신선해서
그쪽 쳐다보고 있다가 쿤이랑 눈이 딱 마주쳐버림. 그리고 비올레는 쿤한테 어정쩡하게 웃어줌ㅋㅋ 오며가며 서로 얼굴은 외웠어도 이렇게 인사받을 줄 몰라서 쿤이 눈 조금 크게 뜨고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나 고민하는데 마침 셋이 타야하는 버스가 옴.
그리고 버스에서 먼저 내리는 건 쿤네라고 하자.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고 쿤이 내리기 몇 정거장 안남았을 때 비올레한테 갑자기 저기요, 하고 말을 검. 그리고는 자기가 들고 있던 우산 슥 내밀면서 우산 없으신 거 같은데 이거 쓰세요, 함.
다음에 또 마주치면 그때 돌려 달라고도 덧붙임. 비올레도 놀라고 쿤도 놀람ㅋㅋ 갑자기 충동적으로 말 건거라서... 비올레가 받아들고 뭐라고 말 하려는데 내릴 정거장에 다 오는 바람에 쿤은 란이랑 우산 나눠쓰고 먼저 내리고 버스는 출발함.
그렇게 비올레는 자취방 돌아와서 쿤한테 빌린 우산 말리면서 처음으로 버스 밖에서도 쿤을 떠올리게 됨. 우산은 딱히 무늬 없는 파란색 장우산이었음. 비올레는 그걸 보면서 우산도 자기같은 거 쓰네 하고 생각함ㅋㅋ
4월 21일
현대판타지 풍으로 사제au 엑소시스트 밤쿤 보고싶다... 둘이 페어로 악마 쫓는 거 넘 보고싶다...
쿤은 현장경험 많은 베테랑이고 밤은 그 후배인 걸로. 밤이 신참이긴 하지만 능력치 높은 루키여서 쿤 옆에서 보고 잘 배우라구 교구에서 둘이 페어 붙여줬음 좋겠다. 쿤은 첨엔 내가 신입 뒤치닥거리나 할 급이냐고 초짜가 사고치면 자기가 수습해야되니
좀 짜증나는데 밤이 경험이 없어서 미숙할 뿐 잠재치가 있어 나름 열심히 잘 하니까 평가기준 높은 쿤이 보기에도 차츰 눈에 차겠지. 그렇게 순조롭게 시간이 흘러서 둘이 합도 잘 맞게 되고 서로에게 마음 터 가다가 예상치 못하게 상위 악마랑 싸우게 됨
꽤 상위 존재인지 둘이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결국 쿤이 나서서 자기가 시간 끄는 동안 밤보고 지원 요청하라고 시킴. 합리적인 판단이니 밤은 그 지시에 따를 것이고 후방에서 지원때린 다음 이제 쿤한테 합류하려고 돌아보는 순간
클리셰지만 쿤이 부상을 입으면 좋겠다. 피가 팍 터지고 뒤로 날아가 쓰러지는 게 밤 눈에 슬로모션처럼 보이겠지. 밤이 하얗게 질려서 달려가는데 정말 한 끝 차이로 즉사만 겨우 면한 정도의 심각한 물리적 상처일 것
일단 지혈부터 시도하는데 저주인지 주술적인 상처가 결합돼서 피도 안멎음. 쿤만 다친 건 아니고 상대 악마도 상당히 심한 상처를 입고 쓰러지기는 한 상태. 소용이 없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으니까 계속 지혈 하려고 애쓰고 결국 밤이
자기 파시아(사제복 허리띠)까지 피로 적셨을 때 쯤 쿤이 간신히 의식이 돌아와서 밤을 부르겠지. 근데 한다는 말이 자기는 이미 틀렸으니 악마부터 마저 구마하라는 거임. 밤은 할 말 잃고 쿤 쳐다보는데 쿤은 너무 평온해 보임
지금까지 쿤이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해라 하면 밤은 네 하고 말 잘 들었기 때문에 쿤은 이번에도 밤이 네 쿤씨 하고 악마부터 처리할 거라 생각함. 잠깐 침묵한 밤이 쿤 상처 눌러서 지혈하던거에서 손 떼고 일어남
근데 애가 일어나더니 악마 숨통을 끊는게 아니라 도로 몸을 숙여서 쿤 추스려서 끌어안고는 반대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겠지.. 쿤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너 지금 뭐하냐 묻는데 밤 이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쿤씨 목숨을 구하는 중이에요 대답함
쿤이 시킨 거 못 들었냐고 짜증내다가 목에 피 올라와서 쿨럭 피 토하는데 그게 밤 턱이랑 가슴팍에 막 묻음. 그거보고 밤은 가만히 좀 계시라고 뭐라고 하고 쿤은 어이털림. 지금 우선 상황이 뭔지 몰라? 신학교에서 뭐 배웠어 그동안 내가 가르친 거
벌써 다 까먹었어? 역정내는데 밤이 쿤이랑 눈 맞추면서 악마는 다시 처치하면 되지만 쿤씨는 다시 못 돌아오잖아요 함. 이제 보니 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할것임.. 쿤은 마음 많이 열어줬던 애가 그러고 있으니 찡하면서도 그동안 사제로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지금 저 악마 놔주면 일어나게 될 민간인 피해는 어떡할 거냐고 계속 자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겠지. 그치만 고집 센 밤은 망설이지 않을 것이고 결국 지원부대랑 만나서 쿤이 의료반으로 넘겨질 때까지 안 돌아감
쿤이 다음에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그로부터 만으로 사흘이나 지난 뒤였음. 의식 돌아오자마자 몸상태체크하고 주변 살피는데 누워있던 건 병실인 것 같고. 쿤은 쓰러지기 전에 만약 다시 깨어난다면 밤이 옆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혼자임ㅋㅋ
쿤이 그렇게 애절하게 굴더니 옆에 있지도 않네 생각하는데(ㅋㅋ 병실 문이 열리고 누가 들어옴. 그것은 지원 나왔던 이수랑 하츠. 드디어 일어났냐고 쿤이 누워있던 동안 있던 일 설명해주는데 악마는 처치했지만 밤은 명령불복종으로 징계를 받게 됐다고 함
쿤은 그 말 듣고 의아해짐. 밤이 자기 명령을 안듣긴 했지만 그 사실을 아는 건 쿤이랑 밤 둘 뿐이니까. 워낙 순진하고 올곧은 애인걸 아니까 혹시 고해를 했나 싶어서 무슨 명령이냐고 되물으니 이수가 곤란한 듯이 말끝을 흐림
그 뒤는 이수대신 하츠가 설명하는데 들을수록 쿤은 또 어이가 털림. 상부에서는 드물게 현계하는 상위 악마고 쿤이 이미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혀놨으니 생포해오길 바랬는데 밤이 명령에 안 따르고 그냥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버렸단 거임...
밤이 아무리 높으신 분들이 점찍어놓은 기대주래도 이번엔 쿤도 다치고 일이 커졌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결국 징계행이 됨. 쿤이 심란한 얼굴 하고 있으니 이수가 그래도 근신밖에 안받았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는데 쿤 생각은 다르겠지
그 뒤 시간이 지나서 쿤이 붕대 칭칭감고 좀 어기적거리긴 해도 혼자 걸어다닐 정도로는 회복돼서 퇴원하는 날이 됨. 그런 쿤을 마중나온 건 밤이었음. 병실 나오던 쿤이랑 걸어오던 밤이 복도에서 딱 마주치는데 밤이 잠시 말을 못하고 쿤 얼굴만 보겠지.
밤이 몇주 전 마지막으로 본 쿤은 빈사상태에 피범벅이었던 처참한 모습이라.. 쿤은 그런 밤 멀뚱히 보다가 명령도 안듣더니 이제 아주 인사도 안할거야? 할것이고ㅋㅋ 밤이 당황해서 아... 찬미예수님. 하고 인사함. 쿤도 그제야 마주 인사하고.
그리고 둘이서 전에 머물던 사제관으로 돌아가는데 밤은 땅만 보고 쿤은 앞만 보고... 둘 사이에는 침묵만 흐르고 어색한 가운데 쿤이 불쑥 말함. 너때문에 대체 애를 어떻게 가르쳐놨길래 이 사단이 났냐고 병원에서도 보고서쓰느라 죽는줄 알았다 그럼.
밤은 할말이 없어서 죄송하다 하고. 하지만 그 뒤에 쿤이 걸음 멈추고 엑소시스트 선배로서가 아니라 인간 쿤 아게로로써 고맙다고 말하는 걸 듣고 밤은 쿤이 쓰러졌을 때도 못 흘렸던 눈물을 그제야 펑펑 쏟을것임...
그 뒤로는 쿤이 밤 쪼아대는 것도 없어지고 서로를 진짜 파트너로 존중하면서 최강페어가 될것이다... 그리고 흔들다리 효과든 뭐든 좋으니 아무튼간 사랑을 하도록... ((급마무리...
4월 26일
사제au에서 쿤은 구마사제라서 실제로는 주교지만 대외적으로는 평사제로 기록돼 있겠지 그래서 늘 평사제용 검은 수단 착용하고 일단 주교용 수단을 갖고는 있지만 교황알현 같은 때 아니면 절대 안입을 것이다 왜냐면 주교용 수단은 자주색이기 때문이다.....
큭... 자주색... 파시아를... 착용한... 쿤....
출세해서 추기경이 돼도... 그를 기다리는 건 빨간색 수단....
힘내라 사제au의 쿤이여 더 출세해서 교황이 되는거야... 그럼 하얀 수단을 입을 수가 있어! 펠레그리나도 달 수 있어!!
4월 26일
장화신은 고양이 쿤이 보고싶은데 처음엔 말 그대로 소원 들어주는 고양이 수인인 꼬마 쿤이 보고 싶은거였지만 계속 생각하다 보니 비유적으로 레인부츠 신은 원작 쿤 보고 밤이 동굴시절 라헬한테 들었던 동화 떠올린다든가 하는 것도 좋음
5월 1일
밤이 대쉬하는데 쿤이 거절하는 밤쿤 보구싶음
서로 좋아하는 거 맞고 밤이 먼저 사귀자고 고백하는데... 밤은 쿤이 당연히 승낙할 줄 알았는데 쿤이 널 좋아하지만 안된다고 했으면 좋겠다 평생 마음 준 것을 잃어버리기만 하고 살아서 밤도 잃게될까봐
밤은 서로 좋아하는데 왜 안되냐고 연하남패기로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겠지 틈만 나면 그러니까 사귀어주세요 쿤씨로 대화가 귀결됨ㅋㅋ 그리고 팀원들은 처음으로 밤한테서 도망쳐다니는 쿤을 보게 될 것이다
5월 1일
2차팔때 서로 얼빠인거 좋아하는데 내 캐해석의 밤은 쿤 외모에 홀릴 일이 없다ㅠㅠ 애가 동굴에서 글케 살아서 그런 쪽의 사회화가 덜 돼가지고 인간의 미추에 대한 호불호가 없을것임 반대로 쿤은 밤이 멍뭉눈빛공격하면 마음 약해져서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
(5월 27일) 이거 말인데 그동안 쭉 생각해봤는데 현실의 애기들은 사회화가 덜 됐기 때문에 오히려 외모의 미추로 사람을 판단한다(그리고 자라서 사회화가 되면 안하게 됨) 그러니까 밤이 쿤 얼빠인 것도 개연성이 있다 (?)
쿤은 집안이 쿤이라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다 개쩌는 미인들밖에 없어서ㅋㅋㅋ 아름다운 것에 대한 면역이 엄청 높고 반대로 밤이 예쁜 거에 약한 것도 좋을 거 같다ㅋㅋㅋ 밤이 쿤 빤히 쳐다봐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예뻐서 봤다고 하고ㅋㅋㅋ 파워 플러팅맨
5월 2일
예쁘고 똑똑한 애가 자기 예쁜거 똑똑한 거 아주 잘 알고 그거 이용해서 여우짓 하는거 좋아함 그래서 쿤이 좋고 늘 쿤이 눈웃음 지으면서 "그래도 날 좋아하잖아, 그렇지?" 라고 말하는 걸 상상하는데 내 밤쿤에서 늘 더 아쉬운건 쿤이라 써먹을 일이 없음
5월 2일
밤이 쿤 편애하는 거 보고싶다 쿤은 대놓고 숨쉬듯이 밤 편애해서 다들 익숙해져가지고 그러려니 하는데 문득 밤도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유독 쿤을 더 챙기고 신경써준단 거 깨닫고 졸지에 새우젓 된 팀원들이 식은 눈으로 밤쿤 봤으면 좋겠다
(8월 8일)쿤 컨디션 안좋아도 티 안내서 아무도 모르는데 밤만 귀신같이 알아차렸음 좋겠다 포지션 회의때 웬일로 밤이 나서서 역할 분배하더니 쿤 일 쪼끔밖에안줌
밤, 그럼 내가 할 일이 없는데?
쿤씨는 몸이 안 좋으시니까 일부러 뺐어요.
뭐? 쿤 너 어디 아팠냐?
5월 2일
밤은 이상주의자같은데 자기 안에 그 이상을 실현할 힘이 있다는 걸 알아서인지 행동계산 다 하고 맺고 끊음이 칼같다
반대로 쿤은 현실주의자인데 자기 사람한테는 열렬한 로맨티스트임ㅋㅋㅋㅋ 그래서 얘네 성장환경이 지금같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넘 궁금함
5월 2일
대학병원 소아과 밤+흉부외과 쿤 보고싶다
중독은 아니고 진짜 힘들때만 담배 피는 쿤이 장시간 응급수술 마치고 초췌하게 그늘서 혼자 담배 피우고 있으면 위층 지나가던 밤이 창문으로 보고 슬그머니 가서 어린환자들 주려고 갖고다니는 초콜렛 하나 주고 그래라
밤이 회진도는데 애기가 선생님 친구 예쁜 의사선생님은 안와요? 하고 물어봐서 밤이 어떤 선생님? 하니까 애기가 파란머리 예쁜 선생님이라구 햇음 좋겠다 밤이 유라 간호사 언니 말하는거야? 하니까 애기가 하유라 언니말구욤~ 해서 물음표 띄우는 밤
그러다 오후에 쿤이 점심 같이 먹자고 밤 보러 소아병동 왔는데 애기가 예쁜 의사 선생님 왔다! 해서 그제야 파란머리 예쁜 의사 선생님=쿤인거 알고 밤 웃음버튼 눌려버림 쿤은 어리둥절행
쿤이 밤보러 소아병동 자주 오는데 애들 잘 다뤄서 어느날 밤이 쿤씨는 소아과 오셨어도 잘 하셨을 거 같다고 함 쿤은 자긴 애들 싫어해서 절대 아니라고 하고 밤이 그치만 아이들 대하는 게 익숙하신 거 같은데요 하면 쿤은 집에 애새끼가 있어서 그렇다고 함
밤은 란 이야긴가 싶어서 나이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묻는데 쿤이 란 말고 니가 모르는 일이 있어 하고 절레절레 했음 좋겠다 그리고 쿤이 말하는 건 하츨링임ㅋㅋㅋ
하츨링은 신경외과 과장이면 좋겠군
화련은 병리과 외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함 화련 임상병리의 신일 것임 차트만 휙휙 봐도 진단 척척 나오고 틀린 적이 없을 듯 쿤이랑 담배메이트면 좋겠다 한쪽이 혼자 담배피고 있으면 청승맞게 혼자 뭐하냐고 툭 치고 같이 커피마시러 가기
5월 4일
캐해석 할때마다 밤이 사회화 어느 수준까지 됐는지 모르겠고 라헬이 정말 대단하게 생각됨과 동시에 지금 밤 대하는 태도 너무 이해됨ㅋㅋㅋ
5월 4일
밤이... 생각했던 것보다 자기가 쿤을 더 많이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려면 무슨 상황이 와야 할까... 죽거나 죽을 정도로 다치는 거 말고(심란함)
5월 4일
쿤이 우는 거 보고 싶다 쿤 우는 거 보고 심장 내려앉는 밤 보고 싶다 감정적인 이유 아니고 생리적인 눈물(눈에 티끌이 들어갔다던지)이어서 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밤 놀라서 굳는 거 보고싶다 !~~!!!!!!~!!
반대 경우: 밤이 울고 쿤이 목격한 경우는 너무 뻔해서 썰 풀 가치가 없다 쿤은 말없이 밤을 울게 한 매개체를 부셔버린다 사람이면 죽이고 중국 공장은 부순다
5월 5일
어릔이날이니까
어렸을 때 집안 어른들 주도로 약혼하고 쭉 같이 지내서 친구 이상 연인 미만 느낌으로 고등학교 졸업(=결혼) 앞둔 밤쿤 보고싶다
(이 사람은 왜 이러는 걸까)
5월 6일
RH님과 밤쿤 2세 망상 타래로 정리 (내가보고싶어서)
D: 쿤 에드안 유전자가 너무 강력한 거 같아서 상상이 잘
R: ㅋㅋㅋㅋㅋㅋㅋㄹㅇ
D: 그래 쿤 에드안 유전자가 아무리강해도 밤은 (연재분스포일러)니까 아게로 유전자보다 쎌거야 자기합리화를 하자
밤쿤 2세 딸 외모는 갈색직모에 파란 눈으로 딱 밤쿤 반반에 사랑만 받고 커서 모난 데 없이 똑부러지고 쿨한 성격. 밤닮아서 키도 쿤보다 큼 쿤은 티 안내려고 하는데 심란하고 딸 성장기에 밤이 눈치없이 이러다 쿤보다 크는 거 아니냐고 해서 혼나라ㅋㅋ
밤은 다정한 인격자 딱 그림으로 그린듯한 이상적인 묵직한 아버지일듯 쿤은 잔소리하는 아버지이고 좀 더 격의없이 가까운 느낌.. 딸이 쿤한텐 칭얼거려도 밤이 부드럽게 타이르면 고분고분 들음ㅋㅋ 쿤이랑 딸은 서로 장난치고 그런 친구같은 분위기
사고 전개 방식은 쿤이랑 똑같고 가치관은 밤이랑 같은 쪽이라 어릴때부터 오지는 어린이었을듯 너무 어른스러워서 문제인 아가... 논리왕이라 말로 절대 안지는데 몸싸움도 안진다... 쿤이랑 말싸움해서 이기는 사람이 두명 있는데 밤이랑 딸일것ㅋㅋ
유리는 고모 엔돌은 이모 이수는 애한테 말리는 삼촌 롤ㅋㅋㅋ 라크삼촌은 놀이친구같이 되어버린다 딸이 라크랑 있을 땐 평소의 어른스러운 애가 아니라 딱 자기 나이대로 보이게 되면 좋겠다... 라크의 딸에 대한 호칭은 작은거북이
쿤 나중엔 현타올듯 쿤보다 큰데 작은거북이..라밤쿤 나중에 술마시다 얼떨결에 쿤을 더작은거북이라고 불러서 쿤 술병깸 맥주병 거꾸로 듬ㅋㅋ 쿤 대노해서 밤이 말리는데 라크가 틀린 말은 아니잖냐고 해서 극대노행ㅋㅋ 딸이 말려서 그제야 쒸익쒸익하고 참는 쿤
밤쿤딸 세가족 겉으로 보기엔 밤이 가족 내 서열1위같은데 실은 밤이랑 딸 사이에 비밀이 있는게 좋겠음 딸이 쿤아빠 부르러 왔는데 쿤이 일하다 지쳐서 탁자 위에 엎드려 자고 있고 밤이 웃으면서 딸한테 쉿 하는거다 사실은 쿤이 서열 1위임 본인은 모르지만
밤이 쿤보다 완력 강한데 딸도 밤 닮아서 나중엔 쿤보다 힘 세져가지고 밤이랑 딸이 쿤 되게 연약한 사람처럼 대해서 쿤 짜증내는 거 보고싶음ㅋㅋ 그리고 셋이 어쩌다 의견갈릴때도 있는데 조용히 쿤쪽으로 타협해준다
밤쿤 2세는 현대물 배경도 좋은데 원작세계관도 좋음 원작 경우 딸 선별돼서 처음 들어올때부터 밤쿤 딸이라고 유명하고 시험도 잘 치를것 같음 그리고 피는 못속인다고 쿤 창고털어서 가겠지 쿤 어이없어서 허허웃으면 좋겠음ㅋㅋ
5월 7일
낙서드랍) 밤이랑 심각하게 다툰 뒤 밤이 없는 곳에서 다친 쿤 보고싶다 중상이어서 며칠간 의식불명이다가 깨어났더니 다른 사람은 다 기억하는데 밤만 기억 못하는거 보고싶음 자기방어기제로 뇌가 생각하기를 거부하는거라서 억지로 떠올리려하면 두통오는 클리셰
5월 10일
테메레르au로 밤쿤 보고싶다 진짜 너무 보 고 싶 다
시작은 가주 되려고 한창 성과 쌓는 중인 랭커 쿤이 팀원들이랑 불법 밀거래 단속하다가 그쪽에서 무허가로 수송중이던 용 알을 발견하는 걸로.
용이랑 비행사는 10가문 출신 친 자하드 파 중에서 엄격히 선별되는 아주 희귀하고 비밀스러운 존재들이라 쿤도 다 자란 용을 멀리서 본 적은 있어도 깨어나기 전의 알은 처음봐서 무척 당황할 것임. 일단 관리국 = 자하드 처단 부대 쪽에 인계하려 하는데
팀원 중 라우뢰에게 비행사 친인척이 있어서 용에 대해 일반인보다는 잘 아는데 알이 곧 깨질 거 같다고 하는거임. 용이랑 각인한 비행사는 무조건 처단 부대로 소속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은 심각해짐. 특히 쿤은 그 싸이코 집단에 속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되면 가주는 물건너 가는거라 급하게 부하 하나를 뽑아서 희생시키기로 하고 라우뢰가 용이랑 각인하는 법을 가르치게 함. 그리고 잠시 뒤 알이 깨졌는데 거기서 나온 용이 윤기나는 어두운 비늘에 황금색 눈을 가진 게 딱 봐도 대단한 품종인 것 같음
뽑힌 부하가 덜덜 떨면서 급조한 목줄을 들고 용한테 말을 거는데... 용이 관심을 안보이겠지. 그 용이 부하는 무시한 채로 땅냄새도 맡고 두리번거리면서 구경을 하더니 쿤한테 다가와서 앞에 앉더니 갑자기 말을 하는거임. "당신만 혼자 하얗네요."
순간 용을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던 팀원들이 다 조용해지고 날벼락 맞은 쿤의 머리속에는 짧은 시간동안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휘몰아치는데... 망설임 끝에 쿤은 결국 용한테 대답을 함. 라우뢰가 부하한테 각인법을 가르칠 때 쿤도 옆에 있었음
"그건 내가 쿤 혈족이라서 그래. 내 이름은 쿤 아게로 아그니스다. 네 이름은?" 쿤이 말하는 거 듣고 팀원들은 쿤이 각인시도를 한다는 걸 깨닫고 소란스러워지는데 용은 주변 시끄러운 건 신경도 안쓰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나는 아직 이름이 없어요, 함.
쿤은 그럼 내가 이름을 지어줘도 되겠냐고 되묻고 용이 그러라고 허락하자 그제야 진심으로 좌절함. 정말로 이 쓸데없이 비범해 보이는 용이 쿤이랑 각인을 하려는 거임... 쿤은 꿈이 좌절된 충격때문에 그 순간 떠오르는 게 없어서 아무 말이나 지껄임
"눈의 달 25일 밤에 태어났으니까 네 이름은 스물다섯번째 밤, 줄여서 밤으로 하자." 품종을 알 수 없는 까만 용은 그렇게 밤이란 이름을 갖게 되고 쿤은 그로부터 잠시 뒤 찾아온 처단 부대원들에게 끌려가듯이 강제 스카웃을 당하게 되겠지...
(10월 23일)테메레르 밤쿤) 시작이야 어쨌든 평생 용 비행사로 살게 됐으니까 쿤도 밤한테 신경써주려고 하는데 용들이 귀금속같은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는 걸 듣고 갖고있던 보석함 째로 밤한테 다 줘버림 좋겠다 어짜피 자기는 쓰지도 않으니까ㅋㅋ
밤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보다가 그제서야 자기가 밤한테 뭔가를 준게 처음이라는 걸 깨닫고.. 밤은 너무 좋아가지고 훈련없는 자유시간에는 하루종일 보석 하나씩 세면서 구경하고 잘때도 품에 안고 웅크리고 자고 그러겠지ㅠㅋㅋ
애가 너무 좋아하고 품에서 떼기 싫어하니까 쿤이 보다못해 보석 몇가지를 목걸이나 팬던트로 만들어줄 생각으로 밤 눈이랑 비늘색에 맞춰서 토파즈랑 오닉스를 고르는데 밤은 그거말고 사파이어랑 아쿠아마린으로 해달라고 하겠지 이게 쿤씨같아서 좋다구...
5월 13일
아이돌 출신으로 연기 처음 시작한 지금 가장 핫한 셀럽 밤이랑 아역으로 데뷔해서 연기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인기 배우 쿤으로 연예계 밤쿤 보고싶다
5월 13일
쿤이 팀 휴식 겸 단합 좀 시킬까해서 날씨 좋은데 내일 다같이 가까운 데 놀러갈까?하는데 애들이 좋다고 하려다가 쿤 뒤에서 무시무시하게 쳐다보는 밤 보고 다 거절했음 좋겠다 결국 다음날 밤쿤 둘이서만 나가는데 점심때가 되자 밤이 8층짜리 찬합을 꺼내는 메가데레 밤쿤이 보고싶다...
5월 14일
밤쿤이 서로에게 장미를 준다면)쿤은 색깔의 의미, 송이 수의 의미, 이게 어떻게 보일지 같은 걸 엄청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빨강+사심담아 하얀 장미를 조금 섞을듯. 밤은 파란 장미를 준다 순전히 그게 쿤한테 어울리기 때문에ㅋㅋ쿤만 무슨 의미인지 고뇌함..
비올레는 검은 장미를 준다 비올레는 검은 장미의 의미도 알고 그 꽃이 자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도 안다.. 알면서 줄 것이다..
내 안의 밤 쿤 올레 캐해석은 어디로 가는가
빨강:열렬한 사랑, 정열 / 흰색:순결, 존경 / 파랑:예전 꽃말은 불가능한 사랑이었으나 원예기술 발달로 기적으로 바뀜 / 검정: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5월 16일
악마사제au로 전직 가톨릭 엑소시스트인 쿤이 애완 악마 비올레랑 사는 올레쿤 보고싶다 장르는 오컬트 성인 러브 코미디가 적당하다
트친님이랑 같이 푼 썰이라서 링크로 대체 (https://twitter.com/DELete_breath/status/864512950735847424)
5월 18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네가 나를 바라볼 땐 매번, 다시 반해 버려서 곤란하다.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이거 완전 델님 환장하는 쿤이 밤 짝사랑하는 밤쿤이자너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밤이 한번 웃어주면 다 잊고 다시 사랑하는 쿤
5월 19일
삼합회 올레쿤... 젊은 용두 비올레랑 정부 쿤 보고싶다
큰 어르신이 일가친척없는 고아 주워다 입히고 먹이고 키워줬더니만 그게 호랑이 새끼였던거야.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직접 머리를 깨서 죽여버렸대. 이런 흉흉한 소문 도는 비올레
쿤은 거의 비올레 침실에서 안 나와서 제대로 본 사람이 서너명밖에 없음. 가끔 둘이 저녁 일찍 침실에 틀어박혀서 다음날 점심때까지 안나오곤 하는데 어느날 급한 일 생겨서 알리러 들어갔던 아랫것 하나가 비올레한테 뭉개져서 피떡이 돼서 나옴
침실 문 열리더니 맨 몸에 비단 장포 대충 걸친 비올레가 방금 들어간 아랫것 머리채 질질 끌고 나와서는 밖에서 대기 중이던 부하들한테 얼음장같은 목소리로 '이거' 눈알 뽑아서 버리세요. 그래서 다들 겁에 질린다. 쿤 맨몸을 봤다는 이유임
올레는 그 정도로 쿤을 끔찍이 아끼고 쿤 외의 애인도 두지 않음. 쿤은 비올레가 용두가 되기 전부터 데리고 있었던 사이라고 하는데 당시 조직원들은 대부분 죽어서 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비올레가 쿠데타일으킬 때 함께한 몇몇 간부 외엔 없음
쿤은 매우 수동적이고 응달에서 자라는 식물같이 살고있음. 감정의 진폭도 매우 희미하고 삶에 그다지 관심이 없음. 그냥 비올레가 자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는것이고 비올레는 그런 쿤을 세상에 붙들어매고 지켜주고, 살게하고 싶어서 아등바등함
쿤이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아주 예전에는 재기넘치고 빛나는 사람이었음 비올레도 기본적으로 심성이 다정하고 지금의 잔인한 폭군같은 성격이 아니었으나 마찬가지로 이런 사실도 현재시점에 와서는 아는 사람이 없음
비올레때문에 살고 있지만 비올레가 하는 행동에 반응하지도 않는 쿤이 조금이라도 사람같아지는 유일한 순간이 섹스할 때라서 비올레는 점점 거기 매달리고 섹스할 때 쿤 반응 살피는 데에 집착함. 몸은 연결돼도 가장 근본적인 부분은 영원히 단절돼 있음
섹스하고 나서 자는 쿤 뒤에서 꼭 끌어안고 속죄의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게 아무도 모르는 비올레의 버릇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똑같이 해요. 사랑해서 미안해요. 같은 말들
그럴 때에 쿤은 자고 있지 않고 그냥 눈 감고 있는 거 뿐일 때가 많아서 비올레가 하는 말들 다 듣는데 이미 쿤 영혼은 망가져 있어서 눈물 한방울 조차 흐르지 않음
두 사람은 그렇게 비틀린 사랑을 하는데 주변에서 보기엔 당연히 비정상적이고 이상함. 지금 비올레네 조직은 비올레가 쿠데타를 일으킨 뒤 강제로 예전 썩은 조직을 개혁하고 공포정치를 하는 상태라 안그래도 꼬투리 잡히면 좋을 게 없음
비올레는 잔인하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은 주인임. 조직 권력이 전부 비올레한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입맛대로 해도 되는데 부하들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수렴해줄 때도 있고 능력우선주의로 말단이라도 대우가 나쁘지 않아서 부하들 충성심이 강함
폭력조직인 만큼 오히려 잔인하고 손속에 자비가 없는 것을 좋게 보는 시각도 있음. 일 처리 능력도 좋고, 아무튼 평가가 좋은데, 그런 비올레의 유일한 오점이 쿤이고 누가봐도 약점임. 쿤이랑 관련된 일에는 비올레가 이성을 잃고 매달리니까
그래서 어느날 능력 인정받아 간부급으로 올라온 충성심 강한 신규인사 하나가 비올레한테 쿤하고 거리를 좀 두시는 게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게 됨. 기존 간부들은 다 고개 돌려버리고 비올레는 엄청나게 불쾌해 하면서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경고함
그런데 비올레를 약간 우상화하기 시작한 그 모브는 오히려 더 불이 붙어버림. 일에 관련해서는 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자기 주인이 쿤이랑만 관련되면 태도가 무조건적으로 바뀌니까 쿤때문에 비올레 눈이 흐려져서 나중에 사단이 날거라고 확신하게 됨
그래서 비올레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쿤한테 찾아가서 직접 말하게 됨. 다소 경멸하는 태도로... 비올레님을 현혹시키지 말고 적당히 때를 봐서 좋은 말로 할 때 떠나라고 겁을 주는데 쿤은 아무런 반응없이 멍하니 듣고만 있음
그 때 등 뒤에서 할 말은 그게 끝이에요? 하고 비올레의 차가운 목소리가 들리고, 뒤 돌아보는 순간 목에 칼이 꽂혀서 억소리도 못내고 절명. 비올레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났지만 건너편에 쿤이 서 있어서... 아주 상냥하게 웃으면서 이리와요, 손짓함
흔들흔들 다가온 쿤한테 입맞추면서 험한 꼴 보여서 미안해요, 하고는 쿤을 바깥에 얼굴 안 보이도록 자기 쪽으로 품에 소중하게 안고 침실을 나감. 비올레는 이렇게 그냥 없던 일로 하는 것임 쓰레기같은 게 쿤한테 감히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리고는 오늘 일 관계로 같이 나갔다 왔다가 불행하게 이 모든걸 목격하고 밖에서 머리짚고 있던 하진성이랑 화련한테 돌아오기 전까지 저거 치워놓으라고 해요. 잘라 말하고 쿤 데리고 휙 나가버림
5월 20일
간밤에 삼합회 올레쿤 보스×정부 느낌으로만 썰 주절주절 풀어놨는데 청님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삼합회 용두 비올레×마피아 보스 쿤도 보고싶음 기싸움 섹텐 오질 거 같은데 (결국은 섹스다)
5월 21일
같이 마트에서 카트 끌면서 저녁 장보는 밤쿤 보고싶 음
밤이 시식 먹어보고 쿤한테도 하나 찍어서 내밀면 쿤이 손으로 집어드는게 아니라 입만 벌려서 자연스럽게 받아먹었음 좋겠다 쿤이 우물우물 하더니 나쁘지 않네 하면 밤이 헤헤 웃으면서 한 봉지 집어다 카트에 넣어라
5월 21일
나에게 있어 왕난쿤 이미지... 쿤이 자기 넥타이 매주는 거 보고 있던 왕난이가 충동적으로 키스하면 쿤이 당황해서 넥타이로 왕난이 목 졸라버릴 것ㅋㅋㅋ 왕난이 캑캑거리면서 죽는 시늉하면 쿤이 머쓱하게 그러게 왜 사람을 놀래키냐면서 아무튼 미안하다하겠지
왕난이가 깐족거리면서 말로만 미안하냐고 미안하면 뽀뽀해달라고 하는데 그럼 쿤이 등짝 때리면서 넥타이 다 맸으니까 얼른 나가기나 하라고 한다ㅋㅋ그리고 나가는 거 배웅하면서 뽀뽀는 갔다오면 해준다고 하고 왕난이 예상못해서 벙쪄 있는 눈 앞으로 현관문닫힘
5월 21일
악마사제 올레쿤) 너무 더워서 짜증난 쿤이 눈에 들어온 본인 애완악마한테 니 머리카락 치렁치렁해서 보기만 해도 덥다고 시비털었음 좋겠다. 비올레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럼 시원하게 해드릴까요 하고 쿤 셔츠 안쪽에 얼음장 같은 손 쑥 집어넣고(이하생략)
5월 27일
쿤 아게로 좋겠다... 남자친구가 존나 잘생겨서... 인생 좆같을 때 옆에 돌아보면 비올레가 있겠지... ㅁㅊ 개부러워
아... 쿤 아게로 인생은 전혀 안 부러운데 남자친구가 비올레인게 너무 부럽고요 저거 하나로 다른 좆같음 다 참고 살 수 있을 거 같은....
솔직히 비올레랑 쿤.. 서로 얼굴만 보고 살아도 평생 나던 화도 스르르 식을 거 같은 저세상 잘생김인데 서로 존나 사랑하기 까지 하고... 미친거같네... 얘들아 잘 살아...
5월 28일
무중력 의자전설하니까... 쿤이 팀 뒤치닥꺼리하느라 피곤해서 의자에 앉은 채로 잠들었는데 그거본 밤이 짠하고 사랑스러운 맘에 도둑뽀뽀시도하면 좋겠다ㅋㅋ 근데 쿤 예민해서 방에 밤 들어온 순간 깨있었어갖구 피식 웃으면서 밤 목에 스르륵 팔 감았음 좋겠다
5월 28일
밤쿤 결혼한 거 전제로 전업주부 밤이랑 회사원 쿤 보고싶음 밤이 집안일 하면서 쿤 퇴근하기 기다린다던지 쿤이 두고간 서류 회사에 갖다주는 거.. 동료직원들은 쿤 결혼한 줄도 몰랐어서 저 잘생긴 사람 누구야 룸메이트야? 물어봤는데 남편이래서 기절초풍할것
공이 내조하고 수가 바깥일 하는 거 넘 좋음. 아침엔 맑다가 오후에 갑자기 비 쏟아지는 날 쿤이 우산 없어서 택시 부를까 고민하는거 보고 친한 동료가 근처까지 자차 태워준다고 해서 승낙하는데 퇴근하고 로비 내려오니 밤이 우산갖고 마중와있고ㅋㅋ
6월 1일
악마사제 올레쿤) 일 하던 도중 쿤이 정체모를 다른 악마한테 저주 받는데 하필 쾌락에 관한 권능을 가진 악마... 시트리나 보티스 계열이어서 자기 의지랑 전혀 상관없이 발정났음 좋겠다. 처음엔 무슨 저주인지 모르고 몸에 힘 풀려서 쓰러지는데 비올레가
놀라서 부축해 일으키려고 하면 열 오르기 시작해서 흐으으 신음할테고 그 순간 둘 다 광속으로 깨달음ㅋㅋ결국 비올레가 조심스럽게 안아서 세이프하우스로 돌아가는데 내내 품 안에서 밭은 숨 내쉬면서 차가운 밤바람 한줄기, 옷자락 조금만 스쳐도 파르르 떨어라
쿤은 저주를 받아도 이딴 걸 받냐고 인생환멸오는데 몸은 착실하게 점점 더 뜨거워지고 머리도 몽롱해지기 시작하겠지. 근데 문 잠그고 결계치고 돌아온 비올레가 다짜고짜 사제복 옷자락 아래로 손 쑥 넣어서 순간 정신 돌아옴ㅋㅋ
쿤이 힘 안들어가는 팔다리로 버둥거리면서 내가 알아서 해주 할테니까 저리 꺼지라고 떠듬떠듬 소리치는데 비올레는 당연히 안 들을 테고... 이대로 계속 열 오르면 당신 뇌세포가 먼저 녹을거고 당신 영혼도 누군지도 모를 잡귀 나부랭이 손에 떨어질 텐데,
지금까지 내가 당신 영혼 가지려고 충견 노릇한 거 억울해서 그 꼴은 못보죠. 입술 핥으면서 그래라. 쿤은 니가 언제부터 내 충견이었냐고 말도 더럽게 안들어 처먹으면서, 싶어서 어처구니 없는데 논리적으로 사고하기가 힘들어서 평소랑 달리 반박도 못하고ㅋㅋ
결국 사제복 입은 그대로 바지만 벗겨지고 그대로 현관에서 아주 매우 심하게 해라... 평소랑 달리 뒤에 안 풀어줘도 벌써 다 젖어서 손가락 쑥 들어가고 긴 사제복 옷감 말려 올라가서 하얀 다리 흔들릴때마다 펄럭거리는 까만 수단 자락...
6월 2일
그는 일을 하다 잠깐 잠든 모양이다. 밤이 쿤의 등에 담요를 덮어준다. 무리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새근새근 자는 그의 모습을 한참이나 쳐다본다.
https://kr.shindanmaker.com/672558
????? 오피셜이잔어???????
6월 3일
쿤한테 갑자기 고양이 귀랑 꼬리 생겼으면 좋겠다
팀원들 쿤이랑 동물귀꼬리 괴리감에 다 뒤집어져서 웃고 만져보려고 하는데 평소같으면 할 일이 그렇게 없냐고 차갑게 핀잔줬을 쿤이 희한하게 앙칼져져서 장난에 일일히 반응하고 진짜 고양이처럼 하악질하면 좋겠다
제일 신나게 놀리던 왕난이가 쿤 반응보고 진짜 고양이같다면서 눈 앞에서 아무거나 흔드는데 쿤이 자기도 모르게 눈동자 굴려서 쫓아가다가 깨닫고 움찔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곧이어 따라온 쪽팔림과 빡침때문에 꼬리 휘둘러서 왕난이 철썩 때리겠지ㅋㅋㅋㅋ
혼자 등대로 해결방법 찾아볼거라면서 들어오면 죽여버린다고 으름장 놓고 쿤이 방에 틀어박히는데... 그대로 점심지날때까지 밥도 안먹고 방에서 안나오길래 걱정된 밤이 살짝 문 열고 들어가는데 햇볕 아래서 쿤 엎드려 낮잠자고 있는거 보고 미소지었으면 좋겠다
6월 3일
잃어버리기 전에는 몰라서 상처주다가 영원히 잃어버리고 나서 뒤늦게 절망하는 거 너무 좋다
6월 3일
이번 전력 주제보고 생각 난 거
단체로 노래방 간 탕수육 팀과... 임재범 - 너를 위해 부르는 왕난이(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영혼없이 앉아있는 멤버들...
6월 3일
악마사제 올레쿤이 있자나
그럼 사제천사 밤쿤도 있어야지 않을까?
6월 4일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올레쿤.... .... 경쟁자 다 배제하고 자기 능력만으로 마피아 후계자 자리잡은 알파 비올레랑 자살한 제 어미 똑닮았다는 이유로 아버지인 회장님한테 냉대받는 재벌가 도련님 오메가 쿤 정략결혼.... ....
6월 6일
밤이랑 쿤이 헤어져 있던 시간 동안 서로가 배제된 부분에서 변해 갔을 거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음 그리고 다시 만난 뒤 서로의 그런 부분들에서 위화감 느끼면 델님 좋아서 익룡소리내면서 덤블링한다
쿤한테 밤은 마냥 순수하고 자기가 지켜주고 이끌어줘야 하는 대상이었는데 다시 만난 뒤 밤이 문득문득 보이는 어른 남자의 모습들에 위화감 느끼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게 느끼는 자기 자신을 깨닫고 좀 충격받을 거 같음
나는 쿤이 밤 그렇게 잃(었다고 생각하)고나서 담배 피우기 시작해쓰면 좋겠다고 개인설정 미는데(헤헤) 얘는 자기 관리 철저한 캐릭터기 때문에 사는 거 진짜 좆같을때 혼자있을 때만 할거같음 그리구 그걸 밤이 목격하고 놀랐으면 좋겠음
쿤은 뭐,, 성인이고,, 개인 기호니까 딱히 남들이 알아도 상관 없었는데 밤이 놀라서 잠깐 굳은거 보고 덩달아 계면쩍어할거 같음. 밤이 몸에 안좋으니까 안 피우셨으면 좋겠어요, 하면 그럼 쿤이 걱정하지마 가끔만 피우는거야 웃으면서 얼버무리는데
거기다 대고 밤도 더 뭐라고 할 수 없으니까 쿤이 담뱃불 끄고 그 일은 끝남. 그리고 밤이 혼자됐을 때 자기가 왜이렇게 불편한 기분인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쿤을 자기 걸로 생각하고 있었단거 깨달으면 좋다 자기 모르는 곳에서 바뀌어서 불쾌했던 거였음...
6월 21일
본인이 원해서 된 뱀파이어가 아닌데 인간이었던 시절이 너무 오래전이라 이제는 누구보다도 가장 뱀파이어답고 강한 존재가 돼버린 비올레..보고싶스비낟...ㅠㅠ 뱀프x헌터 올레쿤 넘오져요😢
쿤 맥박 느낄때마다 동족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은 충동때문에 자기가 뱀파이어 됐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곱씹어보는데 기억은 희미하고 분노와 절망만 떠오르는 거죠ㅠㅠㅠㅠ
6월 21일
나는~~!! 마피아 보스 비올레(27)가 일반인 고등학생 아게로(18)한테 집착하는 슈퍼달링 올레쿤을 보고싶다~~!~!!~!!@!!!!! 보고싶다!!!!!!!!!!
비올레 보스 되기 전 파벌싸움으로 총맞고 뒷골목에서 죽어가는데 학교 끝나고 집가던 중학생 쿤이 발견해라. 인류애 충만했던 어리고 착한 쿤은 불쌍한 마음에 비올레를 살려주는 실수를 저질러 버리고 비올레는 은혜를 원수로 갚아서 쿤한테 집착 시작하도록 해라
피냄새맡은 쿤이 정색하고 어디 다쳤냐고 좀 보여보라고 하는데 자기 걱정해주는거 마냥좋아서(ㅋㅋ 올레는 저 안 다쳤어요 하고 또 웃고ㅋㅋ 웃는얼굴 그대로 제 피 아니에요 해서 쿤은 순간 무슨 소린지 이해못하다가 그제야 실감하면 넘나좋습니다ㅠ
비올레가 오늘은 선물이 있어요 하고 코트 안 주머니 품에 손을 넣는걸 보면서
며칠 전 비올레한테 납치당해서 강제 데이트하다가 반대파 조직원한테 습격당했을 때 비올레가 같은 포즈로 같은 주머니에서 권총 꺼냈던거 생각나서 순간 경직하는 민간인 쿤 아게로
그리고 비올레가 수줍게 웃으면서 꺼낸 게 짙은 벨벳 천으로 싸인 작고 네모난 상자인 걸 보고 쿤 동공에는 지진이 일어난다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도 비올레라면 진짜 반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황망하게 받아들고 차마 못열어보는 민간인 고등학생 쿤 아게로
(6월 23일) 쿤 씨 생각나서 샀어요~ 하면서 권총에 파란 리본 묶어서 선물하는 마피아 보스 비올레
이딴 거 좀 주지 말라고 짜증내는 쿤한테 이것도 싫어요? 저번에 서브머신건이 싫다고 해서 이번엔 작고 가벼운 걸로 고른건데... 라면서 시무룩해하는 비올레
(7월 17일) 고등학교 교문 앞에 하교시간 맞춰 새빨간 슈퍼카 끌고와서 사람 몸통만한 장미꽃다발을 들고 미소지으며 서있는 쓰리피스 블랙수트의 젊은 마피아보스 비올레
쿤 얼굴 구기고 급하게 뒤돌아 후문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뒤돌자 마자 등 뒤에서 쿤씨 여기에요~ ㅋㅋㅋ
ㅋㅋ쿤 이미 늦었지만 어떻게든 목격자 줄이고 싶어서 비올레가 뭐라뭐라 말하는거 끊고 급하게 알았으니까 일단 출발해! 했다가 하루종일 비올레한테 휘둘리면서 고생하고ㅋㅋ 다음날은 학교에서 애들이 어제 그거 뭐냐고 물어봐서 둘러대느라 고생하고요ㅋㅋㅋ(넘좋음
(9월 11일)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면서 "저번처럼 도망가시면 이 자리에서 키스할 거에요" 하는 마피아보스 비올레와 죽으러가는 표정으로 새빨간 포르쉐에 실리는 고딩쿤 (교문앞)
7월 21일
비올레가 쿤씨는 제 어디가 좋아요? 했는데 쿤이 0.1초도 고민 안하고 얼굴. 이라고 했음 좋겠다. 병풍 서있던 비올레 부하들 전부 띠용해서 쿤 보는데 정작 비올레 본인은 텐션 올라서 그 뒤로 자기 얼굴 관리했음 좋겠다.
경쟁조직에서 비올레 암살시도하는데 이참에 다 때려부실 생각으로 비올레가 일부러 안 피하고 미끼노릇했음 좋겠다
근데... 처음엔 걍 곱게 죽이려고 했는데 총격전하다가 실수로 선글라스에 비껴맞아서 얼굴에 생채기나는 바람에 비올레 극대노해야됨
정줄놓고 상대조직 밤새 끔살한다음... 썬팅된 방탄리무진 타고 돌아가면서 손거울 꺼내가지고 피튀긴 자기얼굴 만지작거리면서 흉지면 안되는데... 쿤씨가 좋다고 했는데... 히잉거리는 마피아보스 비올레 보고싶다.........
6월 26일
베스트셀러 작가 비올레(필명)랑 그런 비올레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소설 영화화에서 주연을 맡게된 영화배우 쿤으로... 밤쿤...
6월 26일
나 연예인 쿤 너무 좋아함 특히 아이돌이면 더 좋음
쿤 저혈압이라 아침 일찍 음방 사녹 있으면 저세상 짜증에 찬 상태로 밴 안에서 졸다가ㅋㅋ 차에서 내려서 팬들 보이는 순간 예쁘게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는데 분장실 들어오면 다시 환멸맨 됐음 좋겠음
6월 28일
양방언 노래 들으니까 십이국기뽕이 다시 차서 말인데 십이국기au 밤쿤 보고싶다 포지션이 너무 어울린다ㅋㅋ 왕 밤이랑 기린 쿤ㅋㅋ 밤은 태과인데 어렸을 때 우연히 식에 휩쓸려서 십이국오게되고 그런 밤을 라헬이 주워서 키워줬을 거 같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말도 못알아 듣던 밤이 엄청 빨리 십이국 세계에 적응하는거 옆에서 보면서 조금 무서워지는 라헬..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승산할 준비하고 있었어서 준비 다 되는대로 떠나버리고 밤도 라헬 쫓아 봉산에 오르게 되겠지
라헬은 사기당하고 요마만나고 온갖 죽을 고생 다 하면서 올라가는데. 밤은 왕기가 있어서인지 오르는 동안 좋은 사람들 만나서 인연 만들고 여러가지 우연들이 겹치면서 수월하게 올라가겠지(따흑) 봉산 거의 다 올랐을 즈음 드디어 라헬과 밤이 재회하는데
그와 동시에 왕기가 다가오는 걸 느낀 쿤이 궁에서 안 기다리고 직접 밤 맞이하러 내려오겠지. 밤 앞에 고두례하고 서약읊는 기린을 보면서 라헬의 열폭은 정점을 찍어버리고ㅠㅠ 왕되려고 올라온게 아니어서 당황하고 있던 밤한테 칼 휘둘러서 상처입힐거 같다
밤은 쓰러지고 서약 때문에 밤 앞에 엎드려 있던 쿤도 피 뒤집어써서 정신잃고.. 주변에서 보고 있던 일행들이 (밤이 다음 왕이었다니->왕을 찌르다니) 2단계 경악하는 사이 라헬은 튀어버리고(개막장) 쿤 사령들이 쫓아가긴 하는데 못 잡겠지
그래서 쿤은 자비의 생물이라는 기린인데도 라헬때문에 증오심이란 감정을 품게 되고. 다음에 밤이 눈 떴을 때는 침상 옆에 먼저 정신차린 쿤이 앉아있는데 피냄새때문에 본능적인 거부감 느끼면서도 밤 곁에서 안 떨어지려고 해서 얼굴 핼쓱해져 있겠지
쿤은 기린주제에 성질 겁나 사나운데(ㅋㅋㅋ 일은 잘할듯. 밤이 고아였던 성장과정때문에 처음엔 왕으로써 많이 서툰데 쿤은 밤에게서 왕기를 느낀거 외에도 밤 자체가 마음에 들음+첫만남에서 밤이 습격당해서 쓰러진 경험때문에 마음 약해져서 잘 맞춰줄 거 같음
글고 가장 중요한 것: 쿤은 기린이라서 머리카락이 허리언저리까지 올 만큼 길 것이다.
밤이 승산하면서 만났던 인연들은 이수랑 하츠 아낙 엔돌 라우뢰 등등인데 다들 관리일 거 같다 무관이든 문관이든. 원작 대국 편처럼 국민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승산한거겠지 그래서 밤 즉위하고나서 같이 나랏일했음 좋겠네
애들이 관리라는 거는 선왕 주종(실도함)도 겪어봤다는 거니까.. 하츠는 쿤이 성질 부릴때마다 저게 기린이라니; 저게 전대 기린이랑 똑같은 자비의 생물이라니;이럴거같다ㅋㅋㅋ이수는 쿤이랑 절친해지고 엔돌은 전대 기린보단 이번 기린이 낫다고 생각할듯
라헬은 그대로 도망쳐서 반역세력에 들어갔겠지. 세력 내의 어느 신선 아래로 들어가서 신적에도 올라서 안늙게되고 반역준비할듯
아무튼 밤쿤주종은 서로 잘 맞아서 치세 오래가고 장수왕조될것. 쿤은 전변한 자기 등에 밤을 태워줄 만큼 좋아할 거다...
7월 2일
환생 밤쿤) 전생기억 있는 미대생 밤이 전시회에 탑 풍경 유화 냈음 좋겠다 다들 초현실주의 작품인 줄 아는데 밤은 있는 그대로 묘사한 것 뿐.. 그동안 해온 밤 화풍이랑 많이 달라서 혹평받다가 누가 그림 사고싶다고 연락해서 나가보니 쿤이었음 좋겠다
쿤은 전생기억 없는데 캔버스 보는 순간 눈이 떨어지지 않아서 스스로도 희한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사야겠다고 맘먹은거면 좋겠다 구매연락하면서 그린 사람(=밤) 만났는데 그림 봤을 때 이상으로 가슴 덜컥 내려앉아서 왜이러지 몸이 안좋은가 같은 생각이나 하고
환생 밤쿤 대학생인거 생각한 것 중에 천문동아리에서 만나는 것도 있었는데 밤은 문창과나 미대쪽이고 쿤은 이공계거나 경영/경제학과였으면 좋겠음ㅋㅋ 전공 관련해서는 밤은 감성적이고 쿤은 수학계산하는데
정작 동아리 활동할때는 밤은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쿤은 감수성 터졌음 좋겠음ㅋㅋ 그리고 그게 얘네의 뭔가를 사랑하는 형태일 것임 내 안의 밤이랑 쿤은 각각 현실 직시하는 이상주의자랑 낭만적이고 열렬한 현실주의자라서(ㅋㅋ
7월 3일
밤이 쿤한테 진짜로 화난 거 보고싶다 그러면 밤 웃음기 싹 사라지고 약간 돌아버릴 거 같음(지옥열차 라헬 재회씬을 떠올려 보세요) 빡쳤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스탠스로 당신이라고 지칭하면서 어미가 반말로 뚝 떨어지는 반존대쓰면 나 무섭고 좋아서 운다
밤이 엄청 연하고 쿤이 엄청 연상인 AU세계면 좋겠다 현실 기준 8살 이상 차이나게
이미 키도 쿤보다 크고 나이도 미성년 끝무렵인 밤이 화나서 반말에 가까운 반존대 하는데 쿤한테는 마냥 어린애로만 보여서 밤, 말이 짧다. 하고 진지하게 상대안하는거
7월 3일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라는 표현 근래 많이 보는데 이거 볼 때마다 너무 짝사랑하는 쿤 시선에서의 밤은 이런 느낌일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월 3일
완전 좋아요 전 아포칼립스에서 커플 중 한쪽이 위험한 수준의 상처 입었는데 식량도 없고 보급할 곳도 없고 해 져가는데다 비도 오는데 상처때문에 열은 높아져서 다른 한쪽이 동굴같은데다 애인 숨겨놓고 불안해하면서 주변 둘러보는 시츄 조와합니다(구구절절
쿤이 리더구 밤이 행동대장 같은건데 그룹 내 반란같은걸로 축출당해서 상처 입은 쿤을 밤이 업고 숲으로 도망가는 거죠 크으.,,,,, 갠적으로 세계 멸망 전이나 후나 밤의 세계는 쿤 중심으로 돌고 있어서 밤은 그다지 정신적으로 안 흔들릴 거 같아요🤗
쿤 정신차리면 밤 그때부터 어리광?부릴 거 같아요ㅋㅋㅋ 쿤은 스스로 짐된다고 생각하면 자기 버리라고 할게 틀림없으니 아직 밤한테 쿤이 필요하다는 걸 어필하는? 느낌으로ㅋㅋㅋㅋㅋㅋ
밤 완전 화나서 반말에 가까운 반존대로 쿤 팔 아프게 꽉쥐는거 상상대요 쿤이 찡그리고 밤, 아파, 놔, 하는데 놔주면요? 죽게? 하면서 노려보고..
아포칼립스배경에서 쿤이 위기 처했을때 약간의 자기희생으로 동료들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려고 할때에 밤이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쿤씨가 그러다 다치면 저는 어떻게 해요 저는 쿤씨 없으면 안돼요하면서 안보내주는..,,
7월 4일
밤 (빤히 쳐다 봄)
쿤 "왜 그렇게 봐?"
밤 "쿤 씨가 예뻐서요."
쿤 "뭘 새삼스럽게."
이런거 보고싶다,, 자기 예쁘고 잘생긴거 아는 쿤
7월 6일
각각 정치/경제계 거물 자제인 올레쿤이 정략결혼해서 쇼윈도 부부 생활하는 거 보고싶다
평소 데면데면한 사이였는데 어쩌다 올레가 역린 건드려서 쿤 화나는 일 생김 좋겠다. 근데 파파라치 있어서 부들부들 떨면서 다정하게 포옹하는 척 연기하는거 보고싶다
7월 10일
쿤 아게로 나중에 가주 됐을때 기존 가주들이 쿤 애기 취급하고 놀릴 거 생각하면 기분 좋아진다^ㅡ^(행복회로 타는 냄새 남)
나이가 별로 안 중요한 세계관이니까 실제론 안그렇겠지만ㅋㅋ 밤 진짜 나이 알게 된 담에 주변 사람들이 밤이랑 쿤 미묘한 눈으로 보면 웃길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밤 도둑놈같이 보고...
7월 10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내가 오직 너만을 위해 살고 있다는 말은, 네가 날 이렇게 두고 떠나면 안 됐었다는 뜻이야.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ㅁㅣㅊㅣ ㄱㅓ ㅇㅏ ㄴㅑ ?
ㄴ
7월 15일
승탑시험 끝난 저녁에 뒷풀이하다가 애들이(특히 왕난이) 야자타임하자고 해서 끼게 된 밤쿤 보고싶다
밤 반말 쿤 존댓말을 보고 싶은 오타쿠의 처절한 개연성 연결 노력...
왕난이가 신나서 쿤한테 야 쿤! 형이라고 불러 형이라고~! 하는데 쿤 개정색하면서 자왕난씨. 왜 반말이시죠? 하면 좋겠다
여기 나이로 서열세우는 세계관 아니라서 야자타임하면 평소에 존대쓰는 미생이 이화 밤 빼고 다 존댓말 해야되는거 아냐?ㅋㅋㅋ
밤이 쿤 아게로와 쿤 아게로가 아닌 사람 간에 온도차 쩌는거 넘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 비올레 비주얼로 단답 위주 반말하면 진짜 무서울 거 같구ㅋㅋㅋ
(왕난이에게)(야자타임) 재밌어? (싸늘)
(쿤에게)(야자타임) 재밌어?(쿤씨가 좋다면 또 해요)
왕난이랑 쿤이랑 존댓말가지고 투닥거리는거 보고 있던 밤이 싸늘하게 왕난아. 적당히 하고 진행하자. 하면 그 순간 블리자드가 몰아치고 왕난이는 네 비올레 형님 납죽 엎드리고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7월 15일
치즈 코숏수인 왕난이의 슬픈 식빵 모먼트
7월 17일
미래 밤쿤 망상~ 퍼그 슬레이어 비올레를 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10가주 쿤 아게로 뿐인 거 보고싶음 그동안 슬레이어 중에 제일 성격 유하다고 알려졌던 비올레였는데 어느날 멋모르고 줄 대보려던 모브에게 그렇게 불린 걸로 불같이 화내는 것도
7월 19일
어린 용 비올레 x 인간 쿤
검은 뿔 달린 용인간 비올레를 상상해 보세요 평소엔 뿔이 있을 뿐인 좀 많이 잘생긴 그냥 인간같이 생겼는데 감정 격앙되면 피부에 검은 비늘 돋고 등에서 날개가 부풀기 시작하는 비올레를요
역린은 논리적으로 쿤이어야되구요
바리님 썰이 너무 완벽해서 저는 박수치는 거 말고는 더 할 게 없군요(눈물흘리며 기립박수치는중) 쿤은 비올레 지키려고 다른 인간들한테 올레가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어르고 달래는데 그래봤자 올레에게 소중한 인간은 영원히 쿤뿐이겠죠 흐흐
쿤이 원하니까 답답하고 맘에 안들어도 얌전히 지내던 비올레였는데 결국 인간들 권모술수에 휘말려서 다친 쿤 보고 이성 잃어서 자제력 잃었음 좋겠네요 비늘돋고 손발 기괴하게 커지고 벼락내리고.. 그리고 피투성이 쿤 안고 날아서 사라져버리는 걸루..
판타지 배경 용올레쿤으로 인간인 쿤이 용올레 알에서부터 키워서 같이 살다가 쿤은 죽고 혼자남은 비올레는 다시 쿤 만나기만 기다리면서 몇백 몇천년 시간 흐르고 현대 판타지로 장르바뀌어서 재회하는거 주십시요
7월 20일
자기 넥타이로 밤한테 결박플당한 이후 한동안 넥타이 안매고 다니는 쿤 아게로 (절 블락하지 말고 탐라에 둬 주세요)
아...앗... 슬레이어 비올레가 퍼그 휘장으로 가주 쿤 결박하면 좋겠다
공식에서 그렇게 되면 ㅁㅏ음 찢어지겠지만 미래 밤쿤 각자 슬레이어/10가주 돼서 대립하는 것도 조와용
각자의 이념때문에 대립하게 됐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 애증으로 변한 혐관상태로 결박플을 하는거야
쿤 "밤, 좋은 말로 할 때 이거 풀어."
비올레 "왜요? 옛날 생각나고 좋지 않아요?"
근데 원작 쿤 아게로 너무 밤 사랑해서 밤이 해달라하면 기꺼이 자하드측 스파이짓해줄거 같애 ㅋ ㅋ ㅋ ㅋㅌ ㅋ ㅋ ㅋ
7월 21일
실수로 밤 셔츠 단추에 쿤 머리카락 엉키면 밤은 쿤한테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천천히 풀려고 하는데 쿤이 망설임 없이 백천경으로 엉킨 머리카락 끊을 거 같다
반대로 쿤 셔츠에 밤 머리카락 엉키면 바로 단추 뜯음
밤은 또 황망해하는데 전에 쿤 머리엉킨거 잘랐을때 밤이 아깝다고한거 기억해낸 쿤이 괜찮다고 자기 옷 많다고 해서 밤 한숨쉬어라 제가 아깝다고 한 건 쿤 씨 머리카락이었고요...
쿤 "이 참에 란처럼 짧게 자를까?"
밤 "..! 안돼요!"
쿤 "사실 아침마다 고데기 하는 거 좀 번거로웠어."
밤 "차라리 아예 기르시는 게..!!"
~해피 장발 엔딩~
그 뒤로 진짜 쿤은 머리기르고 밤이 말려주는데 어쩌다 둘이 싸우고 나서 냉전상태로 말없이 눈안마주치고 머리말려주면 좋겠네요 팀원들은 저게 뭔 지랄이야 식은 눈으로 쳐다보고요ㅋㅌㅋㅋㅋ
7월 21일
밤이 쿤한테 생일선물주는데 예쁘게 포장된 상자 열었더니 개 이상한 홍학무늬 넥타이같은거 들었으면 좋겠음 이수랑 엔도르시 대폭소하는데 밤은 진지하게 고른 선물이고 쿤도 진지하게 상자 들여다보다가 다음날 홍학무늬 넥타이 하고 내려오는거 보고싶다
7월 21일
란한테 게임기 충전해달라고 하는 하츨링이 보고싶은 오후 7시 2분전
7월 22일
강제로 헤어졌던게 밤에게 약간 트라우마로 남았다면 이따금씩.. 불현듯 확인하고 싶어할 거 같지요 쿤이 온전히 자기 곁에 있는게 맞는지.. 밤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애착 관계를 졸업하지 못하는 게 좋아요 그걸 다른 사람 앞에선 안 내보이는 것두요(ㅈㄴ
7월 22일
입덕초기 캐해석으로는 쿤이 소파에서 자고 있으면 밤이 자기 겉옷 벗어서 덮어주고 떠날거 같았는데 요즘은 쿤 옆에서 자기도 같이 잘 거 같음ㅋㅋ
비올레면 안아서 침대로 옮기고 끌어안은 채로 자는얼굴 구경함.
비올레는... 비올레니까... 비올레잔아...
7월 24일
시험치다가 쿤이 다리 다치는거 보고싶다 그냥 스치거나 삔 정도라 좀 욱신거리긴해도 알아서 걸을 수 있는데 밤이 냅다 안아서 날랐으면 좋겠음ㅋㅋ 쿤이 내려달라고 소리질러도 우리 애 고집대마왕이셔서 절대 말 안듣지요
7월 24일
밤쿤한테 너네 피임은 제대로 하고 있냐? 고 말해버리는 쿤 하츨링 같은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날때마다 싱글싱글 웃음서 근데 나 조카 언제 보여줘? 이런 소리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월 25일
쿤 삼형제 가족 카톡방에 하츨링이 동생들아~ 뭐라뭐라 카톡보내면 아게로는 칼같이 확인하는데 읽씹하고 란은 자느라 읽지도 않아갖고 1 표시 일주일 갈거 같은 분위기다
쿤 아게로 편애 쩌는거 넘 좋음
쿤 삼형제 주말에 웬일로 셋 다 집에 있는데 할일 없어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 티비봤음 좋겠다
그러다 하츨링이 아게로랑 잠깐 닿으면 아게로 바로 더워 떨어져 개짜증부릴거 같음 자고 있는 란 무릎베개 해준 상태로...
내리사랑만 오지는 쿤 삼형제가 좋은데 열차멈춰준 큰형님 등장했을때 그분까지 사형제가 그러면 좋겠음ㅋㅋ
큰형님 동생들 귀여워 죽는데 자기 입으로 가문 눈밖에 났다고 말하는 하츨링은 큰형 싫어하고 아게로는 란만 편애하고 란은 노관심 잠만 잠
거울보면서 아~ 잘생기기 싫다~ 하는 하츨링과 차갑게 쳐다보는 아게로와 과자먹는 란
7월 25일
쿤 아게로 감정 폭발하는 거 보고싶다구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더이상 밤을 따라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한 다음 날 팀에서 이탈하겠다고 밝히고 아쉬워하는 밤을 나중에 다시 보자고 웃는 얼굴로 떠나보내고 나서 망가진 것처럼 숨도 못쉬고 가슴 쥐어뜯으면서 울었으면 좋겠어
세상이 무너졌으니까요
7월 29일
쿤에게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래요?" 하는 밤 보고싶다
7월 30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네가 빛날 수 있다면 나는 어둠이 되어도 좋다.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7월 30일
천재 과학자 쿤이 인간애인 밤을 사고로 잃고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똑같이 생긴 안드로이드 비올레를 만들었다는 설정을 끼얹어서 파멸얀데레에 감칠맛을 더해보세요😇🔫
8월 1일
밤은 자몽에이드 먹을 거 같은데 비올레는 에스프레소 먹을 거 같은 이 갭은 뭐지?
8월 1일
쿤 가 사형제는 음악수업 단소 실기시험볼 때 입술에 단소 불어지는 각도로 붙이고 대기하는 짓 안해도 단소 잘 불겠지 (이제 별의별 생각이 다 듬)
신탑 한국만화인데 현대 펄럭국 패치하는거 왜이렇게 웃기지? 리코더로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부는 란이나 발목양말에 삼선슬리퍼 신고 매점에서 사과맛 피크닉 사는 아게로같은 거 생각하면 미칠거같음ㅋㅋㅋ
이제 하츨링 내 안에서 이미지 돌이킬 수 없어짐 이제 얘 란 현장학습에 유부초밥 도시락 딸려보낼거 같다고
초1 란 놀이공원갔는데 키 작아서 탈수있는 게 없어가지고 회전목마 타라 하츨링 미친듯이 웃으면서 같이 타줘
8월 2일
쿤 이불 휘감고 자는 잠버릇 첨 알았을때 너무 귀여워서 지구 부술 뻔 했는데
밤쿤 여름에 잘 때 방에 에어컨 서늘하게 틀어놓구 쿤은 얇은 이불 고치처럼 둘둘 휘감고 밤은 그 쿤고치 다키마쿠라처럼 껴안고 잤으면 좋겠다 ԅ(¯﹃¯ԅ)
8월 2일
탐라에 카피페 많아서 생각남
자왕난: 쿤한테 "쿤, 비올레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 하고 놀렸는데, 쿤이 아주 자연스럽게 "저렇게 귀엽고 잘생겼는데 넌 안 좋아할수 있어?" 하고 대답했다.
난 안 좋아하는데...
8월 2일
쿤 아게로의 불행한 하루 보고싶다
신호등 빨간 불 다 걸리고 버스랑 지하철 코앞에서 출발, 우유팩 양쪽 다 안열림, 나무젓가락 중간에 갈라짐, 비오는데 우산 안갖고 나옴, 우산사니까 비 그침, 구두끈 계속 풀림 등등 모든 좆같은 일이 하루에 다 일어남
쿤 처음엔 짜증나다가 점점 분노하다가 하루 다 끝나갈 때 쯤엔 너무 지쳐서 빨리 집에 가서 자고 싶어지는데 하필 이 날 밤이랑 저녁에 데이트하기로 해서 지친 몸 이끌고 밤 만나러 갔더니 밤이 반지주면서 프로포즈하는 바람에 엎어져 울어버려라
8월 4일
쿤한테 퍽메리킬 시키고싶다
쿤: 흠, 일단 악어를 죽이고
라크:
쿤: 퍽은 밤
일동: (역시)
쿤: 결혼은 이수랑 할까?
이수: 어? 나?!??!!
밤: 왜 결혼이 제가 아니에요?
밤의 경우
밤: 이 게임 룰이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쿤: 뭔데?
밤: 킬은 알겠는데, 왜 퍽이랑 메리를 따로 정하는 거에요?
쿤:
밤: 저는 퍽이랑 메리 둘 다 ㅋ
엔돌: 자 다음! 다음 사람 누구야!
8월 6일
밤쿤 의 연성 문장
몸도, 마음도, 고민도 제게 다 맡기면 편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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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동네사람들 퍼그 슬레이어가 저 죽여요 아이고
밤쿤 의 연성 문장
전부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내가 사랑이라는 것과 마주할 일은 없었을 텐데.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찌통으로 사망)
덤덤한 말투로 씁쓸하게 말해도 좋고 자존심 다 무너져서 눈물로 허우적거리면서 말해도 좋다. 그리고 밤은 충격먹을 것 같다 자기가 특별하게 사랑한 두 사람이 모두 결국 자길 원망한다는 걸 알게 돼서
8월 6일
현대AU 하츨링 하드코어겜덕이고 겜관련커뮤도 ㅈㄴ많이 해서 올 때 메로나 드립치는 종류의 사람일 것
어느날 방송도중에 갑자기 뒤에 방문 열리고 하츨링이랑 색채는 똑같은데 하나도 안닮은 쪼끄만 애가 들어와서 에이에이가 불러. 띡 말하고 도로 나가라ㅋㅋㅋ 채팅창 뭐냐 동생이냐 엄청귀엽다 에이에이는 누구냐 도배되는데 하츨링 샐샐 웃으면서 방종하는거..
평생의 소원이라고 동생들 살살 꼬드겨서 코스프레 가족사진 찍는 하츨링
초등학생 란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대신 참석한 하츨링(번듯한 겉모습과 반대로 수업듣는 막내 뒤통수보면서 기분 째져있음)
란한테 전기포켓몬 인형잠옷 입히고 사진 백장찍는 하츨링
내 안의 하츨링 이미지 이제 돌이킬 수 없어졌다 이제 얘 초등학생 란 현장학습 가는 날 새벽3시에 일어나서 유부초밥캐릭터도시락 만든다
쿤 삼형제 현대에유하면 장르는 시트콤이 틀림없지요
하츨링은 동생들이랑 게임하고 싶어하고 아게로는 노관심이라 란이 가끔 놀아주는데 얘는 정적인 테이블게임만 좋아해서 어느날 둘이 화투치고 있다가 아게로한테 목격당함 (아게로: 야 얘 초등학생이야!!!!)
8월 7일
남체화로 자하드 왕자인 엔도르시가 마찬가지로 왕자인 유리한테 형이라고 부르는거 상상하니까 갑자기 숨이 턱 막히고 일상생활이 안되고 엔돌ts유리ts 파야될거같고
개어이없다 나 진짜 남캐좋아한다(얼척....
남엔돌남유리... 으윽... 왜 자하드는 강하고 잘생긴 미소년을 모으지 않았는가?...
8월 7일
쿤 아게로 회귀해서 동굴밤 자기가 꺼내오는거 보고싶다
8월 8일
하츨링이 동생들에게 재롱을 부린다
👆 하츨링 브라콤 썰을 너무 풀어댄 나머지 이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문장으로 느껴짐
8월 10일
님 썰 보니까 아기들이 우는 이유 짤 아가여우쿠니로 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머핀을 다 먹어버려서 (자기가 먹음)
비올레 손가락이 5개라서 (?)
자기 꼬리가 너무 푹신푹신해서 (??)
8월 10일
자는 쿤을 밤이 뽀뽀로 깨웠으면 좋겠다
뭐가 자꾸 쪽쪽거려서 찡그리면서 눈 떴더니 코 앞에 밤 얼굴 있고 눈마주치니까 웃으면서 진하게 키스하면 좋겠군 그리고 자다깨서 봉변당해갖고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숨 거칠게 몰아쉬는 쿤 위에 셔츠벗으면서 올라타거라
8월 11일
쿤이 남몰래 친구인 밤 짝사랑하는데 어느날 밤이 집안 문제로 애인 있는 척 해야된다고 부탁해서 기간제 계약연애 시작했으면 좋겠다ㅋㅋㅋ 나날이 행복과 현타 양가감정으로 머리 신나게 깨겠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밤도 쿤 좋아해서 그런 것이었음을...
8월 13일
밤쿤올... 서로 싫어하는 밤이랑 올레... 쿤을 사이에 둔 연적... ㅠ.ㅠ
비올레: 쿤씨 말해보세요 저에요, 저거에요?
밤: 당연히 저죠? 그렇죠?
어느쪽을 골라도 선택못받은 쪽이 흑화해서 납치감금할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 14일
카피페 소잰데 쿤 삼형제 마트에 장보러가서
아게로: 먹고 싶은거 골라와.
란: (요거트 두개)
아게로: 두개는 안돼.
란: (요거트 하나 더 집어서 세개 만듬)
(하츨링은 이미 쓰러져있음)
8월 14일
비올레 "쿤씨, 지금 우는 거에요?"
8월 16일
어느날 평소보다 300%정도 더 잘생긴 쿤이 심각한 표정으로 거울보고 있었음 좋겠다 밤이랑 데이트하는 날인데 나 좀 못생기지 않았냐고 잠을 잘 못자가지고(일하느라 밤샜음) 얼굴이 부은거 같다고 걱정하고 있어서 팀원들 어이털림
8월 21일
불현듯.. 이제껏 스스로 생각했던 것보다 자기가 밤을 엄청 좋아한단 사실을 깨닫고 현타오는 쿤 보고싶다ㅋㅋ 그래서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귀신같이 알아챈 밤이 제가 뭐 잘못한 거 있냐고 밤무룩하고 쿤은 바로 귀엽다고 생각했다가 또 현타오겠지ㅋㅋㅋ
8월 27일
고딩밤쿤... 쿤아게로 인형뽑기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어느날 밤이 학교 근처 기계에 오버액션토끼 들어온거 보고 귀엽다고 한마디 한 거 땜에 그날 바로 하츨링 들들볶아서 인형뽑기 마스터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 밤한테 주면 좋겠다ㅋㅋㅋ
8월 29일
아가여우쿠니 빨래당해서 넋부랑 돼있다가 비올레가 헤어드라이어 들고오니까 정신차려서 도망가려 하는데 이미 올레가 잽싸게 타올로 김밥말아서 다리사이에 꼭 고정시키고 팍팍 머리랑 꼬리 말려버리는거 보구싶다
배신당한 김밥된 아가여우쿠니
빨래(목욕)한 김에 손발톱도 깎으려고 하니까 털 왕창 부풀리고 캬아아아 하는 아가여우쿠니.. 이건 혼자서 못하겠다싶어서 헬프쳐가지구 왕난이가 옆에서 쿤 입에 간식 넣어주면서 할거같애요 캬아캬아 노려보면서 간식은 또 와작와작 잘먹어가지구 웃길거같은ㅋㅋㅋ
구석지지만 눈에 잘 띄는 곳에서 웅크리고 비올레 노려볼 거 같아요 나 화났다고 시위하기ㅋㅋㅋㅋ 비올레가 일부러 무관심대처해서 쿠니가 결국 그날 밤에 서럽게 울면서 비올레 침대에서 꾸룩꾸룩해도 좋구 비올레가 그날 밥 맛있는거 해서 져줘도 좋겠네요ㅋㅋㅋㅋ
8월 29일
밤이 계속 "키스해도 돼요?" 물어본 다음에야 입맞춤해서 처음엔 귀여웠는데 슬슬 분위기깬다 생각한 쿤이 안 물어보고 해도 된다고 했다가 그 뒤부터 사람들 보는 앞에서 시도때도 없이 뽀쪽뽀쪽당하면 좋겠다
"안 물어보고 해도 된다고 쿤씨가 그랬잖아요"
9월 1일
장발쿤.. 난전중에 적한테 머리채 잘리는 쿤과 그걸 보고 분노로 이성잃는 밤..
세월의 돌에서 류지아처럼 밤을 위해 가문 비전의 점술이나 비술을 쓴 댓가로 미련없이 자기 머리채 잘라서 불태우는 장발쿤도 좋다
(이 오타쿠는 왜째서 굳이 최애캐 머리를 기른 다음 잘라버리는 것일까)
9월 3일
지금까지 밤쿤 캐해석하면 늘
쿤한텐 밤이 세상의 전부인 유일한 하나지만 밤한테는 쿤이 소중한 많은 것들 중의 하나라서 밤쿤이 서로 쌍방애정임에도 화살표 종류가 다르다고 했는데 이 무대에 고슴도치모드 올레가 올라오면 얘기가 달라짐
밤<-쿤<-비올레 지옥의 불타는 짝사랑 수레바퀴 구도ㅜㅠ 상상만 해도 너무 짜릿해서 흥분되고(혼모노) 그러다 쿤이 마음 흔들려서 비올레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는데 밤이 귀신같이 알아채고 쿤 붙잡아서 연애전선 혼파망되는거 보고싶다 ㅠㅜㅜㅜㅠㅠㅠㅠ
9월 3일
섹스해야 나갈 수 있는 방에 밤 쿤 비올레 세명 가두기
밤+올레: 누가 쿤씨랑 할것인가를 두고 싸움
쿤: (자살하고싶음) 니들끼리 해
9월 4일
슬레이어 두분이 바득바득 우겨서 밤쿤올 셋이 한 침대 쓰는거 보고싶다ㅋㅋ 첨엔 가운데 낑겨서 짜증났는데 점점 날이 추워지니까 양옆에 따뜻하고 커다란 거 있어서 탕파같은 느낌으로 마음 풀어지는 쿤 아게로
퍼뜩 깨달앗다 나는 존나 싸우는 밤이랑 올레 사이에서 >>쿤 아게로가 고통받는 것<<이 보고싶은 것이다
침대메이트 밤쿤올... 쿤 자는데 셔츠 아래로 손이 스물스물 들어와서
"비올레... 하지마..."(졸림)
"저 아니에요."
"그럼 밤..."
"저도 아니에요."
쿤 놀래서 뭐야 설마 두명도 모자라서 세명으로 늘어난거 아니야하고 벌떡 일어났는데 꿈이고
9월 5일
밤쿤 수인물이면 밤은 집채만한 흑표범이나 검은 늑대고 쿤은 하얀 뱀이었으면 좋겠음
대비없이 추운 지역에 뚝 떨어진 쿤이 신진대사 느려지고 본능적으로 겨울잠 자려고 해서 보통 인간보다 체온 높은 밤이 그런 쿤을 품에 안고 다니는게 보고싶으니까이다
9월 6일
올레쿤 의 연성 문장
이번 인생에서는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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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친 거 아 냐 ❔
이거 완전 환생했는데 쿤은 전생 기억못하고 밤만 기억하는...
전생에 쿤이 밤 사랑해서 희생하고 죽었다든지 그런 이유로 이번 생엔 쿤 행복을 위해서 연인이 아니라 친구로 남으려고 자기 마음 억누르는 밤 각이다
9월 7일
젊은 꽃집 주인 비올레 (본업: 마피아)
특기: 전지가위로 사람 급소 찔러 죽일 수 있음
9월 8일
환생밤쿤) 밤은 전생 기억하고 쿤은 기억 못하는데 사랑꾼이라 ex애인이 엄청많은 쿤의 전애인들이 다들 어딘가 한군데씩 밤이랑 비슷한 구석 있는 거 보고싶다
밤은 쿤이랑 만난지 얼마 안돼서 첨엔 모르다가 하츨링이 내 동생은 사람이 참 일관적이란 말이야(=소나무오져) 놀리는 바람에 알게되고 그 뒤 쿤이 애틋하면서도 전애인들 질투나서 어디 말은 못하고 한숨만 푹푹 쉬었음 좋겠다 쿤씨 제발 빨리 기억해내줘요..
9월 8일
생각해봤는데 올레가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저한텐 쿤씨밖에 없어요... 하면 쿤 머리로는 본체는 밤이고 뭐고 알아도 가슴이 좆까라하고 바로 올레 안아준다
9월 11일
밤쿤이들 나중에 데이터 세계에 비올레 두고 떠날때 배웅하던 올레가 쿤 껴안으면서 그랬음 좋겠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 한마디에 의지해서 살아갈 수 있게."
마지막까지 밤 성질긁는 올레ㅋㅋㅠㅠㅜ
9월 11일
현대au 대학생 밤쿤올 + 쿤가
도로님이 컴알못 비올레 얘기한거에서부터 전에 푼 썰이랑 이것저것 막 섞임ㅋㅋ
밤이랑 비올레는 쌍둥이고 밤은 미대, 올레는 사과대, 쿤은 공대. 밤이랑 쿤은 천문 동아리에서 만난걸로 (이하 의식의 흐름) 👉
밤이 쿤한테 말붙이려고 일부러 간단한 기계도 못쓰는 척 했음 좋겠다 쿤은 아니 이것도 할 줄 모른다니 하면서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줌ㅋㅋㅋ 컴퓨터가 아무리 해도 안된다고 전화로는 설명 못하겠다 해서 쿤이 밤 자취방가는데 보니까 걍 플러그 빠진거..
밤이 미안하다고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밥 먹고가라고 자기 요리 잘한다고 해서 밤이 차려준 저녁먹게 됐는데. 쿤 입 까다로운데 밤 요리 진짜 잘하니까 ㅋㅋㅋ 그 뒤로도 가끔 쿤은 밤(이랑 올레의) 자취방가서 밥먹게 되고...
사실 밤은 당연히 일부러 그러는 거고ㅋㅋㅋ 한두번이 아니니까 쿤도 가끔 추궁하는데 그때마다 밤이 "아하하 그러게요 저도 뭐가 뭔지..." 하고 웃으면 애가 너무 잘생겨가지고 '뭐 그래 좀 망가뜨릴 수도 있지 간단한 건 내가 고쳐주면 되니까'하는 얼빠쿤
~오늘도 밤이 망가뜨린거 고쳐줌~
밤: 고마워요 쿤씨, 저는 쿤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거에요
쿤: (잘생긴 놈이 말도 잘하고...이거 선수아냐?)
(맞음) 쿤은 밤 짝사랑하고... 사실 밤이 먼저 좋아했지만ㅋㅋㅋ 밤이 워낙 친절하니까 쿤은 자기가
어장당하는 거 아닌가해서 철벽치는데.. 밤이 쿤 앞에서 하도 사근사근하게 굴어서 그렇지 사실 미대 잘생긴 미친놈으로 유명했으면 좋겠음ㅋㅋㅋ 밤이 워낙 잘 웃고 말투도 부드러우니까 사람들이 쉽게 보고 장난치거나 부탁 많이하는데
그럴때마다 웃는 얼굴로 독설하시는.... 특히 조별과제할때 미친놈 게이지가 상승함
오히려 쿤은 친한 사이 아니면 빡쳐서 정색은 해도 속으로만 욕하고 넘어가는데 밤은 웃으면서 비꼬고 그랬음 좋겠다 1부 천진한 얼굴로 상처후벼파던 밤이 그립다..
그러다 밤이랑 쿤이 같은 교양 듣고 조별과제하는데 조 자유롭게 짤 수 있어서 당연히 둘이 같은 조 하게됨. 밤 동기들이 많이 듣는 교양이었다고 치고(대충) 조원들은 왕난이를 포함해서 밤한테 데였던 사람들... 그리고 한명이 조모임에 지각하게 됨
밤한테 또 말로 쳐맞겠구나하고 달달 떨면서 들어갔는데 밤이 엄청 예쁘게 웃으면서 이제 다 모였네요~하고 오히려 커피를 사줌... 예전같았으면 조원들이 의견 내는거 맘에안드는거 탁탁 쳐냈을텐데 오늘은 죄다 네네그래요 끄덕끄덕하고 (동기들 인지부조화)
그것은 당연히 쿤이 옆에 있었기 때문...
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일찍 끝났네.
밤: 다 쿤씨 덕분이죠 (웃음)
동기들: (서로 눈치봄서 떫은 웃음)
여기에 비올레도 있으면 올레랑 밤 둘이서는 하루종일 서로 의견 반박하고 앉았음ㅋㅋㅋ 그러면서 쿤이 중재하면 둘 다 쿤씨 말이 다 맞아요~ 함(쿤: ?) 가끔 대숲에 또라이쌍둥이라고 익명으로 밤이랑 올레 얘기 올라옴...
밤이랑 올레는 쌍둥이면서도 엄청 다를거 같은데...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나 전공뿐만이 아니라
밤은 운 엄청 좋고 주변에 사람 잘 꼬이는 타입이고 정반대로 올레는 항상 운 안좋고 좁고깊은 교우관계 유지하는 타입일거같음
밤 알바하는날(과외) 비올레가 자취방에 쿤 데리고 오는데 귀신같이 과외날짜 미뤄진 밤이 집에 일찍옴 (비올레: 또야? 아 진짜 대체 뭐가 문제야?)
쿤은 자취하고 싶어하는데 집에서 허락 안해줘서 본가에서 하츨링이랑 란이랑 삼. 큰형은 따로 살고 집에서 고양이 키워라. 대학 입학할때 큰형이 AA, 차 사줄까? 했는데 쿤이 거절했음 집이랑 학교가 별로 안멀어서 그냥 대중교통 이용함
동기들이 쿤은 졸업하면 뭐 할거냐고 할때마다 쿤이 모호하게 가업을 형제들이랑 같이 할거 같다고 해서 주변사람들은 막연히 집이 자영업하나보다 생각하는데 재벌가겠지.. 큰형이랑 하츨링은 이미 계열사 이사고.. 란은 재단 소속 사립초등학교 다님(반바지교복)
란 학교 행사있으면 하츨링이 학부모 자격으로 오는데 막 운동회에 대포들고 와서 4K로 란 계주하는거 찍고 앉았음... 란 현장학습간다고 하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손수 막내를 위한 캐릭터 도시락 싸주시는 분...(란이 부탁한 적 없음)
란 학교보내고 나서 자기도 슬슬 짐챙김
아게로: 어디가?
하츨링: 어린이 대공원.
(자기도 당연히 따라감)
아게로: 뭐? 아니 회사는?
하츨링: 가정통신문을 받은 다음날 미리 오늘 연차를 냈지! 당연한거 아니니 동생아!
9월 12일
새까만 모자 푹 눌러쓴 아이돌 쿤이 카페에서 혼자 케이크 3개 시켜놓고 팍팍 먹는 파파라치 찍힌거 보고싶다ㅋㅋ 옷 무채색으로 무난하게 입었는데 기럭지랑 아우라가 너무나 연예인이라 주변 사람들 다 어머어머혹시설마.. 흘끔흘끔..
그리고 잠시 뒤에 마스크하고 안경쓴 밤이 와서 쿤 손잡고 데리고가는 거까지 찍힘
걸어가는데 비율 개쩔어서 둘이서만 다른 종족같이 생기고 누가봐도 아 쟤네 아이돌 걔네아냐? 밤이랑 쿤 아니야? 알아봄ㅋㅋㅋ
아이돌 쿤 성격 예민한거 엄청 유명한데 기레기나 관종유튜버들이 인기아이돌 쿤 아게로 인성논란~ 이런 소설 쓰면 팬들이 먼저 나서서 '우리애 인성은 까도되는데 얼굴까면 사살함' 이런 성격의 팬덤일 것 같음
9월 17일
인혐걸려서 숲에서 오랫동안 혼자 지내던 대마법사 쿤이 갑작스런 변덕으로 소환한 사역마 비올레.. 쿤은 자기가 소환한게 꽤 고위 마수인거 같긴 한데 자기도 정확히 무슨 종인지 모르겠는 애라 좀 미심쩍고.. 당연한 클리셰지만 알고보니 마왕이다
쿤도 오래 살았는데 비올레는 더 오래살아서 ㅋㅋㅋㅋ 인생 노잼이다가 쿤 얼굴이 너무 자기취향이라 고분고분 사역마노릇함ㅋㅋ알고나서 쿤도 어이털릴거같다 마왕...이라고? 진짜? ...아니... 마왕이... 어떻게 사역마가 돼? 자기가 소환해놓고 당황함ㅋㅋ
9월 22일
연예계에유 트텨 아이디 궁예
밤 25thnight (정ㅡ직)
쿤 Khun_A_A (사무적)
왕난 ecnirpmi (난왕자ㅋㅋ)
하츨링 BLUEBERRY13 (겜 아이디도 다 이거)
밤쿤 아이돌이면 컴백할때 컨셉맞춰서 머리모양도 바꾸고 염색도 하고 그렇겠지 쿤 흑발 스포 뜬 날 팬커 다 뒤집어지는데 생방 컴백스테이지에서 밤 헤어스타일 반깐밤하고 나와서 트래픽 터져버림
아이도루 쿤 스느스 잘 안하고 업뎃해도 셀카같은거 거의 안올리더니 어느날 '살면서 내 의지로 인형 산거 처음이야' 하면서 인형 들고있는 셀카 올리는데 그 인형이 선착 폼림 5초만에 잘려서 팬들도 못구한 밤 공구 인형이어서 팬덤 난리낫음 좋겟다
그 뒤로도 팬싸나 음방 출퇴근길 직찍같은데서 공구옷이나 뱃지 갖고있는거 자주 보여서ㅋㅋㅋ 팬들 공구할때마다 이번에도 쿤 샀을까? / 아나 선착광탈햇는데 쿤한테 하나만 양도해달라 하고싶다; 이런거 밈되면 웃기겟다ㅋㅋㅋㅋ
하츨링은 영화배우고 아게로는 아이돌하고 있는.. 둘이 셀럽으로 유명한 형제면 좋겟다! 평소엔 하츨링이 동생바보고 아게로가 틱틱거리는 이미지지만 아게로가 하츨링 촬영장에 커피차같은거 자주 보내준다,,
밤쿤 단콘하면 존나존나존나 피켓팅이여서 티켓팅사이트 터지고 하루종일 실검차지하겟지? 티켓팅 실패한 팬들 광광 울면서 쿤은 좋겠다 티켓팅 안해도 밤쿤 콘서트 갈수잇어서 ㅅㅂㅠㅠ 이럴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밤은 팬한테 진짜 잘할거같음 팬싸 카미대응으로 유명한 돌일 것이다... ㅠ 사녹 대기때 팬들한테 막 역조공하고.. 근데 사생얽히거나 쿤한테 피해갈만한 일 생기면 ㅈㄴ 싸늘해짐......
9월 22일
밤쿤 2세 애기는 밤한테 반말하는데 밤은 애기한테 존댓말하는거 상상했더니 귀여워서 죽엇음 델님 지금 영혼상태임ㅠ
하츨링이 밤쿤 전폭적으로 밀어줘서 둘이 고구마 많이 안먹고 결혼임신 성공한 덕분에 밤이랑 하츨링 사이 조앗는데... 2세 애기가 하츨링 삼촌이랑 결혼할래~ 해서 오랜만에 가시 스위치 키는 밤애비 보고싶다
9월 24일
전에 탐라에서 본 짤 생각낫다
밤: (스스로 쿤을 좋아한다는 걸 자각햇음) 후... 쿤씨는 저보다 5만살이나 어린데...
밤: (걱정) 쿤씨 저 사실 쿤씨보다 나이가 많아요...
쿤: ㅋㅋㅋㅋ그래? (아무리 많다해도 아빠뻘 수준으로는 전혀 상상도 안해봄)
9월 25일
악마사제 올레쿤은.. 시리어스하게 나가서 쿤한테 집착하는 악마올레랑 거부하지만 타락해가는 사제쿤도 좋구. 파문당한 전직 엘리트 엑소시스트 쿤이랑 엄청엄청 고위악만데 쿤 영혼 먹으려구 자발적 애완악마된 비올레의 오컬트성인러브코미디도 좋음
후자로 쿤은 뒷세계 사람들한테 악마랑 사는 파문신부로 유명한데 사무소같은데에는 거의 쿤 혼자 있음. 어느날 의뢰하러 온 사람이 호기심 드러내면서 '그 유명한 악마는 어디 갔나봐요?' 하고 묻는데 쿤이 '애완견한테는 심부름 시켰지. 일은 계약한대로 진행
될테니 할말 끝났으면 나가.' 해서 의뢰인 궁시렁거리면서 나감. '성격 더러운 것도 유명하더니 자리에서 한번을 안일어나네.' 의뢰인 나가고 충분히 시간 흐른뒤에 쿤이 신음 내뱉으면서 웅크리는데 테이블로 가려진 풍성한 수단 자락 아래에서
올레가 삐죽 웃으면서 고개 내밈. '심부름 시키셨었던가요? 죄송해요, 기억이 안나네요.' 그러면서 테이블에 쿤 넘어트리고 옷자락 홱 젖힘. 의뢰인 만나는 내내 손으로 뒤적거려서 이미 뒤 다 풀려있고 쿤이 '이 개같은,' 하는 순간 끝까지 한번에 박아라
쿤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박히면서 머릿속으로는 하느님 아버지 개새끼야 감당 가능한 시련만을 주신다면서요 하고 온갖 욕하고 있는데 비올레가 갑자기 각도 바꿔서 안쪽 제대로 찔러가지고 히아아악 비명같은 신음 지르게 하면서 웃음. ' 주님 욕하는 건 좋은데, 지금은 여기 집중해야죠.'
악마사제올레쿤하면 연님이 예전에 말씀하신거
비올레 "기분좋은게 싫으시다면 아프게 할테니까." <- 이 한문장으로 지구부술수잇음
이건 비밀인데 사실 지구는 이미 제가 밤쿤 올레쿤 너무 좋아서 산산조각으로 부쉈고요 님들은 온전한 지구의 환영 위에서 살아가시는 거에요.. 그럼이만...
9월 28일
쿤이 모브한테 캣콜링 당하는거.. 혼자 있었으면 후미진데 끌고가서 죽여버렸겠지만 옆에 일행(밤)도 있고 처음 겪는 일도 아니어서(ㅋㅋ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갔으면 좋겠다 근데 되려 밤 얼굴에 표정이 없어지더니 신수 쏘려고해서 쿤 당황하는거 보고싶음
9월 30일
아이돌) 밤은 SNS 엄청 자주하는 반면 쿤은 어카만 만들어놓고 안했으면 좋겠다 트윗 1 팔로잉 1 인데 팔로는 당연히 밤이고 "트위터 시작함" <-이 유일한 트윗인데 작성일자가 막 3년 7개월 전일듯 팬들은 희망고문이냐 차라리 계정 없애라고 광광..
그러다 브이앱 같은데서 스느스 얘기나오고 밤이 쿤씨도 해요~ 막 졸라서 결국 쿤도 제대로 트텨 시작하는데 밥먹은거메뉴사진 길에서본고양이사진 하늘사진 이런거만 올린다(일부러 100%) 팬들: 귀여워 근데 이거말고 셀카ㅠㅠ 그러다 가끔 밤 도촬컷 올림ㅋㅋ
밤은 SNS 많이 하는데 스느스알못/ 쿤은 안하는데 잘알(민간인인 척 하는 뒷계있음) 일것임ㅋㅋ 브이앱에서 밤이 저 가끔 제 이름 검색해보는데요~ 해서 팬들 심장멈추게했다가 제 이름이 밤이라서ㅠ 검색이 잘 안되더라구요~ 해서 가슴 쓸어내리게 함ㅋㅋㅋ
10월 1일
ㅋㅋㅋㅋ 화제의 모 여돌님 포잇짤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아이돌 쿤으로 보고싶어
팬: 아게로... 잘생긴건 괜찮니...? 피곤하진 않니...? 아게로가 너무 잘생겨서 피곤할까봐 걱정돼...★
쿤 대답: 태생이 잘생겨서 괜찮아
10월 2일
밤이 화내는 밤쿤 보고싶다
밤이 화 가라앉히려고 노력하면서 한숨쉬고 있으면 쿤이 난처한 표정으로 밤 얼굴 만지면서 화났어? 묻겠지
몰라요... 하면서 손 피하는데 쿤이 이리와. 나 좀 안아줘. 하고 팔 벌려서 결국 한숨쉬고 져주는 밤
10월 3일
앞치마 차림으로 바닥에 꽂아놓은 대형 전기팬 앞에 앉아서 아주 동그랗게 쌀전 반죽을 붓는 비올레
10월 3일
섹스할때 옷을 다 벗는게 아니라 둘 다 급해서 상의를 채 못벗고 말려올라가는거야 가슴 위로
10월 3일
자고 있는 쿤한테 손장난하는 밤이요
비몽사몽해서 밤이 만지는대로 으응..하고 콧소리내다가 삽입하는 순간 깼음 좋겠네 쿤은 원래 신음 참는 편인데 자다깨서 정신 못차려가지고 아, 아, 뭐, 뭐야, 히..아앗! 하고 교성 지르고 밤도 흥분해서 말 뚝뚝 끊어지면서 깼, 어요? 힘빼요...해라
10월 3일
쿨하고 어른스러운 캐가 섹스하다가 너무 느끼는 바람에 이성 날리고 엉엉 울면서 무섭다고 매달리는거 애처롭고 꼴려
처음으로 뒤로만 절정에 이른 뒤 너무 느껴서 겁에 질려 우는 쿤과 그런 쿤을 내려다보면서 정복욕으로 고양되는 밤...
엉망진창으로 부수고 싶고 울리고 싶으면서도 달콤하게 사랑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10월 3일
아이돌 밤쿤 프로야구 시구시타 했음 좋겠다 흐흑
시구시타 한다음 스카이박스에서 경기관람두 해라 중간에 스포츠채널 중계카메라 잡히고 오늘 시구와 시타를 맡았던 가수 밤씨와 쿤씨가 지금 카메라에 나오고 있군요 <- 한명Jㅐ 캐스터 목소리 들림(ㅋㅋㅋ
며칠 뒤 야구커뮤에 홈마들이 선수들 과질 풀고... 밤쿤이 어느 야구팀 팬이다 알려지면은 올스타 투표 시즌에 동맹맺어서 서로 기둥세워서 투표-스밍 돌리고.... 그럴것이다...
몸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잘하는 천재 아이돌 밤님 주간아 2배속 댄스 개 잘할거 같지 안습니까?
10월 10일
비오는 새벽이면 날개 꺾인 자리가 아파서 떠는 쿤이랑 가만히 날개뼈 언저리 쓸어주면서 위로해주는 밤 보고싶다 날개는 물론 밤이 꺾은 관계인 것이 취향
밤은 섹스할때도 쿤 등 날개뼈 자리 무참하게 찢긴 흉터에 입맞추는거 조와하고...
10월 11일
이런저런 일로 정신적으로 지친 밤이 쿤씨 부탁이 있어요 제 무릎에 좀 앉아주실 수 있나요 해서 쿤 뇌기능 정지하는거 보고싶다ㅋㅋ 우리 애가 힐링 좀 하겠다잖아욧!! 뻣뻣하게 밤 허벅지에 앉아서 ..?..?..하는 쿤이랑 허리 끌어안고 충전하는 밤ㅋㅋ
10월 13일
데이트하는 밤쿤 보고싶다
둘 다 데이트할 때 뭐해야 하는지 몰라서(ㅋㅋ 무난하게 영화관가라 쿤은 나름 데이트니까 장르는 로맨스여야겠지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보는 내내 노잼이라 심드렁하다가 결국 간밤 일하느라 피곤했어서 잠들어버렸으면 좋겟다
상영 끝나고 스탭롤 거의 다 올라간 뒤에야 깨는데 밤 어깨에 머리 기대고 있다는 거 깨닫고 퍼뜩 일어났음 좋겠다 머쓱하게 밤 미안해 깨우지 그랬어 하는데 밤은 웃으면서 그냥 괜찮아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하고 사실 밤도 영화 노잼이라 쿤 얼굴만 봤음..
그 뒤로도 막 남들은 데이트때 뭐하나 조사해서 로맨틱한 무드도 조성해보려고 하고 둘 다 나름 노력하는데 어쩐지 매번 손발 소멸할 거 같고 어색해서ㅋㅋ 결국 한숨 푹 쉬면서 이런건 우리랑 안맞는다고 포기하고 쉬는날마다 침대에서 껴안고 뒹굴기나 해라
(11월 9일) 밤쿤은 프로포즈 어케할까... 얘네가 프로포즈 이벤트하는거 전혀 상상안간다...ㅋㅋㅋ 한쪽이 아 그래도 프로포즌데... 라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준비한다해도 받아주는 쪽 반응이 이상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보편적인 커플 이벤트가 안어울리는 거 같애ㅋㅋㅋ
10월 15일
장발쿤 머리 기르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길면 자고 일어날때 자기 머리카락 모르고 눌러서 아파가지고 잠 확깨는거 보고싶다 그래서 밤이 자기 전에 한쪽으로 모아서 땋아주면 좋겠네ㅋㅋㅋ
10월 15일
고딩밤쿤.. 몸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잘하는 밤이 수능끝나고 놀때 뜨개질 배워서 처음으로 뜬 목도리 쿤 줬으면 좋겠다 쿤은 원래 존나 비싼 명품 어딘가의 캐시미어 머플러 하고 다녔는데 그 뒤로는 밤이 준것만 두르고 다녔음 조켓다
쿤이 목도리 답례로 검은 가죽장갑 한켤레 선물했음 좋겠다 첨엔 괜찮다고 거절하려 했는데 밤 손에 착 맞아서 마음에 들어갖구 겨울 내내 끼고 다니다가 엔도르시가 장갑 택보고 그거 어느 브랜드 거라고 해서 그제야 엄청 비싼거 알고 밤 놀래는거 보구싶다
쿤이 약간 그런 불편함을 느꼈으면 좋겠음 밤은 본인이 직접 만든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 줬는데 쿤은 그런 걸 못하니까 고민하다가 결국 돈으로 얼버무렸다는 거.. 쿤은 평소에 밤이 해주는 별거아닌 볶음밥 이런거도 엄청 좋아했음 좋겠다
10월 15일
쿤은... 다른 애들이 말장난 개그치면 경멸하는 눈으로 볼 거 같은데.. 밤이 치면 피식피식 웃을 거 같음.. ...
밤은 다른 애들이 말장난 개그치는거 흥미롭게 들으면서 속으로 '재밌으니까 쿤씨한테도 알려줘야지' 생각하고 외울 거 같음 (천사
10월 16일
동양중세au 호위무사-도련님 올레쿤..
현대au 경호원-배우 올레쿤..
현대에유는 쿤이 배우인데 스토커 붙어가지고 임시로 경호업체에서 보낸 보디가드가 비올레인데.. 둘이 사실 고등학교 동창이고 고등학생때 친구이상 연인미만같은 관계였다가 졸업하면서 흐지부지댄 사이면 재밌을거같아요
음ㅋㅋㅋㅋ 동양에유는 어린 쿤이 양반집 몸 약한 도련님이고 하인이었던 올레를 쿤 또래라고 놀이친구겸 매 대신맞아주는 시동으로 붙여주는데 그렇게 둘이 친해져서 쿤이 올레 무술 배우게도 해주고 커서 올레가 호위무사되는거가 보고싶내욤
소꿉친구 호위무사-도련님 너무 좋은데요ㅠㅠ 어렸을땐 도련님 놀이시동이었구 커서는 호위무사인 비올레ㅠㅠㅠ 쿤 짝사랑하는데 신분차이 생각해서 애써 마음 접으려고 하지만 암것도 모르는 눈새쿤은 도련님 말고 어릴때처럼 이름으로 부르라고 웃고요ㅠㅠ
올레가 호위무사면 내 아게로도련님과 / 아게로도련님 외의 사람들 간에 온도차 엄청 심할 거 같어요ㅋㅋㅋㅋ 바람불면 날아갈까 애지중지하고 호위 일 외에 쿤 몸단장까지 일일히 챙기는데 그 외 사람들한테는 예의상 웃음만 지어주고 선 딱 그을것 같은ㅋㅋ
그러다보니 쿤도 올레가 수발들어주는 거에 넘 익숙해져서 너 없으면 나 이제 어떻게 살지? 하겟죠ㅋㅋㅋ 올레는 거기대고 제가 평생 모실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하구 쿤이 농담도 잘한다구 웃는데 올레는 속으로 농담아니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쿤이 가끔 '나는 밖에 나가지도 않으니 호위할 일도 별로 없고 가만히 서있는게 지겹지는 않냐' 고하면 올레가 맑게 웃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고 할거 같아요 저는 도련님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진심3000%)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올레는 금군대장군 하진성이 양자로 입적해서 키운 유명한 수제자고 입관만 남은 앞날 창창한 젊은 무인인데 무술대회 우승해서 황제가 소원 하나 들어준다니까 갑자기 그동안 존재감 약했던 병약한 13황자 아게로 호위무사가 되겠다구 하는거두요ㅋㅋㅋ
사람들이 아니;; 왜 13황자 아래로 들어간거지?? 13황자에게 뭐가 있나? 하는데 아게로 본인도 얘 뭔데 나한테 붙는거야? 뭐야?(당황(의심 일거같아요ㅋㅋㅋㅋ 글고 비올레는 막 몇년전 어렸을때 스승님 따라 입궐했다가 첫눈에 반해서 그런것뿐이구여ㅋㅋㅋ
솔직히 누가 바도 한눈에 반할 각 아닌가요 색채도 옅어가지고 무릉도원같은 정원에서 혼자 저러고 있는데 어린 올레 눈에 신선처럼 보였을 거 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서 스승님한테 정원에서 신선 만났다고 종알거리니까 진성장군님이 인상착의 듣고
그분은 아마 13황자님이실거라고 대답해줄테구 올레는 그때부터 그 분의 무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겠죠~~!! 스승님은 제자가 수련 열심히 하니까 그냥 내버려두시고ㅋㅋ 근데 아게로는 기억 못하고() 나중에 올레가 전에 뵈었다고 해서 당황할거같아요 ㅋㅋㅋ
사람들 시각: (중립을 지키던 대장군이 드디어 지지할 황자를 정했나 보군)
하진성: (우리 애 행복에만 관심있을 뿐)
1황자 2황자가 각각 화이트랑 카라카여서 견제당하기 시작한 아게로 나날이 고생했음 좋겟군요^^7
쿤이 올레 의심하면서 나중에 자기는 나이 차는대로 바로 출궁할거라고 너 줄 잘못섰으니까 빨리 호위관두라고 하는데 올레는 오히려 그거 듣고 조아할 거 같네요 전하께서는 궁 밖의 일은 잘 모르실테니 그때되면 제가 더 도움이 될거라곸ㅋㅋㅋㅋ
글구ㅠ 쿤 목욕하는 동안 올레 문 바로 밖에서 대기하는데 막 쿤 벗은 몸 상상안하려고 허벅지 찌르면서 검법초식 외우는 거 보고싶어요 그러다 문득 안에서 물소리도 안나고 너무 조용하단 거 깨닫고 황자전하!! 외치면서 들어갔는데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들어가 있는 바람에 현기증나서 기절한 쿤 있고ㅋㅋㅋㅋ 올레 새빨개져갖고 손 달달 떨면서 쿤 추스려 침실에 눕히는거 넘 보고싶스니다 픂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월 17일
병약한 쿤도련님 실내에서 금뜯고 난치는 거밖에 할 일 없어서 가끔 옷 지을거라고 재단사 부르고 포목점 털다시피 옷감 엄청 갖고오게 시켜서는 자기가 아니라 올레한테 이 비단 저 비단 대보면서 미미놀이하고 즐거워했음 좋겟다ㅋㅋㅋ 올레는 쿤이 웃고 즐거워
하니까 끙..하면서도 시키는대로 치수재고 비단 걸쳐보고ㅋㅋㅋㅋ 그래서 올레 옷 맨날 이쁜거 입고있음ㅋㅋ
10월 18일
TS올레 생각하다보니까 밤 여캐였으면 퍼그 원로들 비올레 받들어 모시는거 장난 아니었겠다싶음 올레가 뭐 하나 할때마다 여어어억시 아를렌 그레이스의 딸! <- 추팔하면서 무릎꿇을듯(ㅋㅋㅋ
10월 19일
챠콜님 트잇보고 인어쿤 울때마다 눈물 진주돼서 바닥에 토독토독 떨어지는거 상상하기........
마피아 비올레가 바다 한복판 배 위에서 암살당할 뻔 하고 바다에 빠지는데 그걸 인어 쿤이 구해주면 좋겠다.. 올레는 그때 쿤한테 한눈에 반해서 조직 먹고 보스된 다음 경매에 인어 나온단 얘기 있으면 다 참석하고 뒷세계에서 인어에 집착하는 걸로 유명해짐
온갖 루트를 몇년을 뒤져도 쿤은 커녕 하늘색머리인 인어조차 못찾고 올레의 집착과 정서불안만 점점 심해지는데 어느날 올레한테 잘 보이려던 웬 부패정치인이 선물이라고 어렵게 잡은 특상품 인어라면서 질질 끌고온게 온몸에 상처입은 쿤이었으면 좋겠군
그렇게 어이없이 쿤이랑 재회하는데 올레가 죽을뻔 했던 그때는 머리도 짧고 인상이 지금이랑 정반대여서(비주얼 밤에서 비올레됨) 쿤은 올레 못알아보고... 억지로 포획당해서 길들인다는 명목으로 여기저기 상처입는 동안 인간불신걸려서 모든걸 경계하겠지
올레는 운동장만한 방 하나를 다 수조로 만들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쿤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하겠지 그리고 쿤을 위해 모든걸 다 해주려하고 온갖 아름다운 걸 갖다바치는데 정작 쿤이 원하는건 바다로 돌아가는것 딱 하나밖에 없었음 좋겠다
10월 20일
할로윈.. 쿤이 사탕 먹고 있는데 밤이 무슨 맛이에요? 맛있어요? 물어서 나쁘지 않아, 밤 너도 먹어볼래?하고 주머니 뒤적거리는데 턱 끌어당겨서 입맞추더니 한참 혀로 데굴데굴 굴려보고는 숨결닿는 거리에서 음, 우유맛이네요 하고 웃는 밤
10월 20일
사망소재밤쿤) 밤은 쿤을 잃게되면(죽음으로 영원히) 죽음의 원인이 된 대상에 대한 복수나 원망보다는 쿤이 탑을 오르면서 하고 싶어했던 것, 이루고 싶어했던 것을 대신 해나갈 거 같음.. 좌절하고 슬퍼하고 때때로 그리워하지만 아픔을 극복할것임
반면에 쿤은 복수하는 데에 영혼을 불사를 거 같음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자기가 망가지는 한이 있어도.. 그리고 복수를 완성한 순간 영혼은 죽고 빈 껍데기만 남아서 영원히 공허감 속에 살아갈 느낌
10월 20일
007밤쿤 보고싶네 더블오 에이전트 밤이랑 쿼터마스터 쿤으로 임무중 통신 연애질..
밤: 마이 쿼터마스터, 오늘 시간있어요?
쿤: 거기서 오른쪽 통로.
밤: 이따 저녁 같이 해요.
쿤: 비밀번호 3228. 나 퇴근까지 5시간 남았으니까 빨리 끝내든지.
밤: 드시고 싶은(총쏘는 소리) 건 없으(총쏘는 소리)세요? 예약할게요.
쿤: 딱히 없으니까 이제 임무에 집중해.
밤: 걱정해주시는 거에요?
쿤: 비행기 이륙까지 1시간 남았어. 늦으면 집에 갈거야.
밤: 20분 안에 끝낼게요.(연사하는 소리)
쿤은 직급대로 늘 자기 쿼터에 있는데 007스카이폴처럼 본부테러당해서 어쩌다 빌런한테 노출되는거 보고싶다 밤은 쿤이 실내파인줄로만 알아서 위험하니 대피하라고 하는데 쿤은 밤 말 무시하고ㅋㅋ 침착하게 코트 안주머니에서 총 꺼내서 백업해줬음 좋겠다
(단발로 무릎맞혀서 전투불능만듬)
밤: ...잘 하시네요?! (당황)
쿤: 당연하지. 정기테스트에서 현장요원 조건 충족했다고 했잖아?
밤: 농담이신 줄 알았어요. 그럼 왜 사무직을...?
쿤: 뒤에서 명령하고 조종하는 게 재밌잖아?
쿤이 총을 쏜다면 007스타일로 발터같은 컴팩트(?)한 권총도 좋지만 대물저격총같은거 드는게 취향ㅋㅋㅋㅋㅋㅋ 쓰는 사람은 섬세하게 생겨서는 무기는 무시무시한거 쏴대는거
10월 21일
쿤이 다른 애들한테는 절대 안져주고 혹시 지더라도 다음에는 만회하려고 만반의 준비해놓으면서(하츨링한테 등대해킹당한 뒤로 등대보안강화해놓은놈ㅋㅋ) 밤한테만 그래... 니가 이겼단다... 너 하고 싶은거 해... <-태도인거 좋음ㅋㅋ
10월 22일
하츨링 뭔가 버거킹 콰트로치즈 와퍼나 첵스초코 시리얼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즈뿌린 감자튀김도 어울려요
아게로는 오일파스타
왕난이는 매운 소세지빵
10월 22일
괴물이 산다고 전해지는 깊이 우거진 숲 속의 고성에 사는 늑대 밤이랑 자하드 왕에게 후궁으로 팔려가기 싫어서 차라리 죽겠다고 숲으로 도망친 쿤으로 미인과 야수 에유 밤쿤
10월 22일
아이돌 밤쿤 시상식 중계 카메라 잡힐때마다 서로 손장난치거나 귓속말하는거 찍히고 그걸로 [연예포토]속닥속닥 '보라는 시상식은 안보고' 포토기사도 나오고 "얘들아 연애는 집에 가서 해"가 베댓됨
본인들이 상타면 수상소감 첫마디가 우선 기쁠때나 슬플때나 옆에 있어준 나의 파트너 밤 / 쿤씨 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저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어구아니냐?" "밤쿤 결혼식 축사가 저거였나보지" 이런 덧글 9273619개 달림
10월 25일
특급호텔 스카이라운지 디너타임의 기묘한 테이블... 테일러샵에서 장인에게 맞춘게 분명한 수천만원짜리 수트에 구두 풀착장한 성인남자와 가디건 팔꿈치에 보풀이 잔뜩 일어난 교복에 운동화 차림의 고등학생이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있는 풍경 (올레쿤)
올레가 꿀 바른 사과처럼 달콤하게 웃으면서 스테이크 한입 크기로 썰어서 접시 바꿔주는데 쿤은 깨작깨작 한두입 먹고 말 뿐이고... 요즘 공격적으로 세력 확장하는 젊은 마피아 보스 비올레 너무 유명해서 건너 건너 테이블들 다들 수군수군
10월 25일
하츨링이 장난친다고 아게로 막 간지럽혔음 좋겠다
옷이랑 머리 흐트러지고 뺨은 빨갛고 눈물맺힌 얼굴로 힉힉 거리면서 하... 지말라니까...! 하는 쿤이랑 그거보고 자기도 모르게 벽 부셔버린 비올레 같은 러브코미디 올레쿤
10월 27일
마피아×학생 올레쿤 썰 많이 풀다보니까 반대로 재벌회장×학생 밤쿤도 보고싶다ㅡㅁㅡ 아버지 친구의 아들인 밤이 양친잃고 보호자가 아무도 없어서 쿤이 후원해주는 역키잡
후원자로서의 의무같은 느낌으로 달에 한번정도 주기적으로 만나서 식사하면서 이야기 나누는데. 쿤은 29살 밤은 18살로 둘이 11살정도 차이나서ㅋㅋ 쿤도 정재계인사들 사이에선 엄청 젊은 편인데 어린 학생인 밤이랑은 대화가 잘 안되겠지..
침묵이 불편해서 괜히 공부는 잘 되가냐는 말 하는데 자기가 싫어하던 아버지가 늘 했던 말이랑 똑같아서 스스로 민망하고... 밤 성적이 최상위기는 하지만 괜히 후원자입장에서 부담주는거 같기도 해서 말해놓고 아차하기
근데 쿤이 부모님간에 친교가 있고 어릴때부터 봐와서+ 후원자로서의 위치같은 이유로 밤한테 신경을 좀 쓰긴하지만 그냥 거기까지. 딱히 밤을 특별히 귀여워하거나 그러진 않음 밤도 그걸 알아서 호칭도 적당히 거리와 친밀함의 중간인 '쿤씨'이고...
하지만 그걸 아는 것과 감정은 별개.. 부모님을 잃고 세상에 뚝 떨어진 것 같았던 밤한테(처음엔 초등학생-대학생이었음) 친절하게 대해주고 자기를 도와주는 쿤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그게 좋아하는 감정이 되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겠지
밤은 애초에 머리도 좋았던 데다가 누구한테도 어리광부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일찍 철들어버리고.. 쿤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은 지 4년이상 됐고 그게 순수한 풋사랑이 아니라 집착과 욕망에 가까운 거라는 것도 아는 속이 시꺼멓게 문드러진 애가 돼버림
아~무~튼~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이런 느낌의 귀축연하밤×휩쓸려가는연상쿤으로 피폐한 분위기 역키잡이... 보고싶다...
10월 28일
문 쾅 열고 '사탕 안주면 장ㄴ' <-까지 말한 하츨링(할로윈 코스튬 5주간 준비) 한테 바가지에서 소금뿌리듯이 사탕 주먹으로 쥐어서 격하게 던지면서 '나가. 나가!!' 하는 아게로
하츨링 쿠키런 떼탈출 점수 1억 8천만점일듯 (무뜬금
아이러브니키하는 하츨링... 쿠킹마마하는 하츨링... 슈의 메이크업 하는 하츨링 때부자하는 하츨링 알피의 레모네이드 만들기 하는 하츨링 기타등등
하츨링이랑 아게로가 투닥거리는 옆에서 항상 란은 형들 개무시하고 요거트 뇸뇸하거나 세상 모르고 자고 있겠지 란의 그런 마이웨이 모먼트가 좋다
하츨링이 모든 종류의 게임을 다 잘하는 설정이면 좋겠는데 이게 약간 절대룰같은 느낌임ㅋㅋㅋ 어쨌든 본인이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잘하게 되는걸로ㅋㅋ 얜 칠교놀이나 종이접기나 색칠공부도 잘할 것 같다고.......
ㅋㅋㅋ 하츨링 레알팜 플레이해서 집에 호박이랑 사과즙 배달와가지고 아게로가 뭐야이거 하는거 생각함ㅋㅋ
11월 2일
비올레도 옷갈아입을때 옷 입고나서 목 뒤로 손 넘겨서 옷 안에 들어간 머리카락 꺼내겠지 미쳣다.. 델님죽음 (중증
비올레가 그냥 머그잔으로 커피 마시기만 해도 야하게 느껴짐 (지나가세요)
비올레의 핏줄이 불거진 손등 <- 존나 존ㄴㅏ 야해
꿀꺽이는 목울대도요......... ...... .......(죽음
11월 2일
팀 운영에서 밤이랑 쿤은 늘 반대의견을 냈고 늘 밤의 선량한 고집에 쿤이 한숨쉬면서 꺾여줬는데, 처음으로 쿤이 굽히지 않고 의견 관철한게 본인의 팀 이탈이면 좋겠다 흑흑
갈수록 쿤은 자기 욕망이 선택의 1순위가 아니라는 느낌이죠 밤을 위해 자기 욕망을 죽이고 희생할 수 있는... 밤을 위해 몰래 라헬을 죽여야겠단 생각까지 했으니 자기가 팀을 떠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절대 고집 안굽힐 거 같아요
쿤이 이탈 의사를 밝힌다면 그건 이미 스스로 모든걸 계산한 뒤일거고 정확한 표현으론 이탈 통보겠죠... 밤이 아무리 설득하려 애써도 항상 반대입장이었던지라 잘 되지 않을거고 이 경우엔 밤보다 쿤 고집이 더 셀것같아요...
전엔 잠 줄이면서 전략 세우고 분석하고 정열적으로 살던 쿤이 밤 떠나고나서는 고장난 것처럼 하루 대부분 비정상적으로 잠 많이 자면서 보내고 깨어있을때도 멍하고 그럴거 같아요 천천히 죽어가는...
이수나 하츨링, 란만 가끔씩 찾아와서 겨우겨우 쿤 목숨 붙여놓고 살다가 긴 시간이 지나서 밤이랑 재회하는데... 그래도 어딘가에서 똑부러지게 잘 지내고 있을 줄 알았던 쿤이 너무 망가져 있어서 밤이 충격받았음 좋겟어요 (새디스트)
11월 2일
오메가버스 밤쿤이 보고싶은데 알파오메가 말고 알파알파로 일상 달달포카포카한 것을 원한다
밤 페로몬은 햇볕냄새 햇볕에 말린 이불냄새고 쿤은 플로럴.. 장미 머스크 은방울꽃
밤쿤 둘다 우성인데 오메가가 아니라 같은 알파랑 사귄다고 주변에서 고나리 엄청 하겠지 특히 쿤은 아버지 에드안이 재벌 회장인데 오냐오냐 키워놨더니(쿤 여기서 코웃음침) 고아 알파랑 사귀냐고 노발대발할듯 당장 헤어지든지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쿤이 기다렸다는 듯이 예 안녕히 계십쇼 하고 홀랑 나가서 밤 자취방으로 들어가버리고 에드안은 뒷목잡고 쓰러짐ㅋㅋ
둘다 알파니까 히트싸이클이 아니라 러트가 오는데 평소엔 부드러운 밤이나 이성적인 쿤 둘다 러트땐 거칠어지고 으르렁거리고 하면 좋겠네
쿤은 여자도 오메가도 아니여서 아래가 젖질 않으니까 관계 때마다 고통을 동반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삽입 직후에 움직이지 않고 꼭 껴안은 채로 밤이 자기 등을 쓸어주면서 진정시켜주는 그 순간을 좋아할듯 육체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의 만족도가 높은 쿤ㅋㅋ
잠자리도 만족하고 아이 갖는데도 별로 관심 없고 서로 사랑하니까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마이웨이하는 두사람인데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둘다 알파라 본딩만은 할 수 없는 것.... 둘다 인기 많아서 종종 애인 없는 걸로 착각한 오메가한테 고백받는게 난처함
둘다 대학생이고 밤이 한살 연하면 좋겠음 밤은 카페알바하면서 재학중이고 어느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직접 만든 과자를 알바생 모두한테 나눠줬다고 가져옴. 밤이 옷갈아 입는 사이에 쿤이 그거 살펴보다가 쇼핑백 바닥에서 편지를 발견하면 좋겠네ㅋㅋ
과자는 모두에게 나눠줬지만ㅎㅎ.. 버터냄새때문에 몰랐는데 편지지에 자기 페로몬도 은은하게 묻혀놨음 내용 안봐도 당연히 러브레터ㅋㅋ 고전적이군, 가정교육 잘 받은 우성오메가네, 이런 생각하면서 옷갈아입고 나온 밤한테 너 고백받았어 하고 태연히 건네줌ㅋㅋ
밤은 상대가 그런 의도로 준 건지 모르고 그냥 쿤씨랑 같이 먹어야지 하고 집에 온거라 당황ㅋㅋ 밤이 편지 읽는 동안 쿤은 옆에서 전기포트에 물끓여서 홍차티백 우리고있고 밤이 괜히 눈치보다가 죄송해요.. 해서 쿤이 아무도 잘못 안했는데 왜 죄송해?함ㅋㅋ
11월 3일
동양저승사자 밤이랑 서양저승사자 쿤이 전세계 저승공무원 합동 워크숍에서 만나는 오컬트러브코미디
11월 3일
네임버스 밤쿤 서로의 이름이 밤은 날개뼈 사이에-쿤은 허벅지에 있는 것이 좋음...^^
이유는 당연히 거기가 섹스할 때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름을 스치게 되는 자리니까죠
밤이 부탁하나만 들어달라고해서 쿤이 흔쾌히 승낙하는데 그 부탁이 자기가 쿤 손톱깎아주고 싶다는 거여서 쿤 당황했음 좋겠다ㅋㅋ 들어준다고 해놔서 하긴 하는데 손톱은 왜... 하고 말하다가 스스로 깨닫고 얼굴 벌개져라ㅋㅋ 쿤씨가 제 등을 할퀴시니까요...
네임버스 밤쿤은 탑배경이면 쿤 네임이 비올레인걸로 밤을 이렇게 좋아하는데도 내 운명의 상대가 아니라니 나는 왜 네이머여서..하고 애꿎은 비올레 원망하는 마음 쌓아가다가 2부에서 퍼그 슬레이어 비올레 이름듣고 첫인상 폭망하는거ㅋㅋ 걔가 걔야!!ㅋㅋㅋㅋ
현대배경이면 델님 좋아서 환장하는 환생 기억유무 엇갈림으로(꾸준함) 쿤 네임이 밤이어서 이렇게 이름이 특이한 사람이 상대니 만나면 절대 안헷갈리겠구나 생각하면서 살아가지만 정작 밤은 비올레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걸로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네임은 당연히 쿤이고ㅋㅋㅋ 쿤은 전생기억없고 밤은 있어서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운명이구나하고 사랑꾼 밤이 열심히 어필하는데ㅋㅋ 쿤은 그런 밤한테 끌리면서도 하지만 내 네임은 네가 아닌데... 하고 삽질하는 것ㅋㅋㅋ
11월 7일
밤이랑 쿤 수트 맞추러가는거 보고싶다ㅋㅋ 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고 쿤이 테일러랑 뭐라뭐라 이야기하더니 착착착 옷 골라서 밤한테 대보고 휙 넘기고 딴거 대보고 입어보게하고.. 한참 그러다가 밤, 뭐가 제일 맘에 들어? 묻는데
저는 이런건 잘 몰라서요, 다 비슷해 보이는데... 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는 밤ㅋㅋㅋ 그리고 그 말 들은 쿤이 흠 그래 하더니 테일러한테 지금 입어본 거 다 달라고 해서 밤이 다급하게 지금 입은거요! 지금 입은거! 외치는 거 보고싶음ㅋㅋㅋ
결국 마지막 거 입은 상태로 돌아가는데... 며칠 뒤에 거기서 입어본 거 전부 택배 배송옴ㅋㅋㅋㅋㅋㅋ 쿤: 뭐가 맘에드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그거만 산다고 한적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돈지랄하는거 개좋아ㅠ
그리고 또 한참 지나서 계절 바뀔때 쯤에 택배 또 오는데 새로운 수트 잔뜩있음ㅋㅋㅋㅋ 쿤: 치수는 재놨으니까. 밤 넌 또 잘 모른다고 할 것 같아서 내가 임의로 골랐어 <- 하는거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이쁜 옷 좀 입어주라....쥬르륵
밤이랑 쿤 정도면 이제 옷이 거치적거려서 싸우기 불편하다 정도의 경지는 넘어섰을까? 수트입고 싸워도 되지 않아?(?) 돈도많으니 경제의 순환을 위해 예쁘고 비싼걸 입고 싸우다가 찢어먹고 또다른 예쁘고 비싼 옷을 입고 그러면 안돼? 얘들아 나 진지해
11월 9일
밤은 당연히 빼빼로게임 모르겠지?
쿤이 게임 룰 알려주는데 첫판 시작하자마자 밤이 예상치 못한 엄청난 속도로 우적우적 먹으면서 다가오는 바람에 쿤 놀라서 빼빼로 부러뜨려버리는거 보고싶다ㅋㅋ
11월 9일
요즘의 마이붐은 수인au,, 특히 대형견 밤이랑 장모종고양이 쿤
시험중에 쿤 상처입어서 수인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밤이 품에 안고 이동하는거 보고싶음.. 쿤 피냄새 맡고 스테이지에 있던 들개 몰려오는거 밤이 인간형인 상태로 살기뿜으면서 으르렁거려서 쫓아내는 것두...
쿤가가 전원 고양이 수인인 풍경을 상상해보세요 체형이랑 털결은 다 다른데 색깔은 다 똑같이 은청색에 무늬없는 쿤 고양이들이 널려있는 모습 말이에요....
11월 13일
밤쿤) 어느날 밤이 지나가듯이 말한 "쿤씨는 머리 길러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이 한마디에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는 짝사랑 순정남 쿤 아게로가 보고싶다..
그 뒤 머리카락이 날개뼈 언저리에 닿을 정도의 기장이 됐는데도 밤은 길어지는 쿤 머리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할거같다... 그냥 지나가듯 말한거라 잊어버렸을 수도 있지 생각하면서도 멀리서 사람들에 둘러쌓인 밤 보면서 비참해지는 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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